•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잡썰-치킨  
5
무하크 조회수 : 3854 좋아요 : 7 클리핑 : 5

“어, 규샘은 퇴근 안하셨네요?”
보조 선생 동기가 담당 업무를 마치고 내 자리만 스탠드가 켜져 있는 어두운 사무실로 들어와 말했다.
 
“네, 장 선생님이 현장학습 이동 예매 예산을 안 넣어서 대신 부탁하셨어요.”
“못됐다. 금요일인데?”
“찐따라서 친구도 없어요. 서 선생님 먼저 들어가요.”
“여자 친구는요?”
“그게 뭐죠?”
“정색하기는.......”
 
그녀는 대화 후 짧은 머리를 매만지다 사무실 슬리퍼를 끌며 자리로 돌아가 스탠드를 켰다.
 
“안 가려고요?”
“네, 할 일이 생각나서.”
“흐음~.”
“왜요?”
“아녜요.”
 
어두운 사무실엔 한동안 컴퓨터 키보드 소리와 그녀의 핸드폰을 두드리는 소리만 가득했다.
 
“저녁은 먹었어요?”
그녀는 핸드폰을 응시하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물었다.
 
“목소리 때문에 전혀 안 다정해.”
“뭐라구요?”
그녀는 성큼성큼 걸어와 갈비뼈에 주먹으로 파고들었다.
 
“다시 말 해봐요.”
“농담농담.”
나는 배를 움켜쥔 채로 손사래치고 웃으며 말했다.
 
“치킨이나 먹으러 가려고요.”
나는 윗옷을 집으며 말했다.
 
“친구 없다면서 누구랑요?”
“문자 잘못 보낸 사람이랑.”
“문자?”
“읽어줄까요? 규샘... 아직... 안 갔는데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해 볼까요?......발신자~ 서 선.생.님.”
내 휴대폰 화면을 보자마자 달아오른 구릿빛 얼굴로 얼어버린 그녀의 어깨를 톡톡 치고 사무실 키를 집었다.
앙기모띠주는나무
탈퇴했습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밤소녀 2017-02-26 09:21:59
다음 얘기가 궁금해여~~~
규샘이 보고 싶은건 모지~??
eunsony 2017-02-22 16:30:14
요 소 시크 ... 캬 갈비뼈나도 잘치는뎅
레드홀릭스 2017-02-22 10:19:10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정아신랑 2017-02-22 08:45:56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어진...

사랑.
carpediem9 2017-02-22 02:18:03
사진도 좋네요
1


Total : 39964 (1205/199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84 [음추]DEPAPEPE-START [1] 무하크 2017-02-24 3381
15883 지나고 보면 이래저래 다 추억입니다. [5] 꽁이c 2017-02-24 2987
15882 그녀가 방금 떠나갔습니다. [15] 벨벳레드 2017-02-24 3422
15881 혼술 동참합니다:D [13] 태라리 2017-02-24 2921
15880 여기 혼술로 너무 좋아하는 곳! [40] 부1000 2017-02-23 3549
15879 후끈한게 땡겨서 [12] 오늘밤새 2017-02-23 3295
15878 운동하러 갑니닷. [5] 모하지이 2017-02-23 2575
15877 스키타러온건아니지만 [12] 레드바나나 2017-02-23 2985
15876 벌써 2월도 거의 다 끝나가는군요 [6] 키보드매니아 2017-02-23 2524
15875 남녀가 못생겨 보일때 [7] 유시진 2017-02-23 3813
15874 무수리 두명과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34] 감동대장님 2017-02-23 3608
15873 섹스에서 서로 바디랭귀지를 이해하면 만족은 저절로 따라오는.. [5] 뱀파이어 2017-02-23 7132
15872 왔어요~ 드디어 왔어요! [24] 태라리 2017-02-23 2789
15871 집밥 맛집~ [27] 다이아나 2017-02-23 3502
15870 4월6일에 누드아트가 다시 찾아갑니다. [22] 섹시고니 2017-02-23 4747
15869 오늘의 우생순 [6] 피러 2017-02-23 3240
15868 옷쟁이는 오늘도 정신없습니다 @.@ [9] 태라리 2017-02-23 3034
15867 여러분들이라면?! [5] 검은전갈 2017-02-23 3067
15866 오늘 점심은 [14] 벨벳레드 2017-02-23 4312
15865 슈퍼맨의 레홀중독 탈출기 [9] 슈퍼맨456 2017-02-23 3817
[처음] < 1201 1202 1203 1204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