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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1
함덕 조회수 : 3967 좋아요 : 10 클리핑 : 0






오늘 휴무라 봄맞이
전골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다시마, 멸치 우린 육수
냉이, 달래, 차돌박이, 양지, 표고버섯, 송이버섯, 대파, 쪽파, 양파,
청양고추, 브로콜리, 마늘, 김여사님 된장, 미량의 국 간장.
 
 

조리과정 생략.
걍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됨.
 
 

총평.
역시 한식은 손이 넘 많이 감.
냉이와 달래의 충돌을 우려했으나,
나름 향이 조화로움.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 되는 듯함.
재료비를 고려하면 사먹는 게 남는 것인가?
 
 
 
후식으로
오렌지 하나 까먹고 배 두드리다
빠마 하러 헤어 샵 고고씽.
이제는 디자이너 분과 데면 하지 않기에
필러, 레이저, 보톡스와 그 부작용에 대해 입을 털었음.
 
 
 
돈과 시간을 들여
오크에서 오징어로 비로소 격상 됨.
왜 바람 같은 컬은 요원하단 말인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주간의 입원과
1주간의 요양을 끝으로
오늘 저녁 드디어
원더랜드를 향해 고고씽 할 예정.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볼까
아니면 '문라이트'를 볼까나.
 



아니다.
원더랜드엔 젖과 알코올이 넘쳐 나야 하는 법.
자, 봉인 해제다.




함덕
아련함으로 연명해온 생애는 쓰리더라.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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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콜 2017-02-24 21:57:59
드뎌 먹방을 넘어 쿡방까지~~^^
함덕/ 그래도 살고 싶어서요..
Sasha 2017-02-24 21:51:07
남의살 하나 안들어갔는데 고급지네요~
함덕/ 제 살 깍아 먹어도 때로 고급질 수 있다는 걸 증명 하고 싶었음ㅎ
eunsony 2017-02-24 18:39:22
아이져아 왕손 존메이어 콘서트영상보면 여자들 눈에서 하트가 띄용띄용하죵
함덕/ 한 때 뭇 여성들 젖게 만들었던 걸로 유명한 놈이죠. 작업의 표본이라고 할까.
eunsony/ 손너무 커서 존메이어가 잡는 코드는 아무나 못따라하지요. 문라이트 상영하는곳 많이 없던데 시간도... 즐영화되시길
eunsony/ 아 젖과 .. 알코올로 바꾸셨구나 ㅋㅋㅋㅋㅋ
함덕/ 본문 지나치는 걸 보니 수능은 별 볼일 없었던듯ㅎ
eunsony/ 대 투더 박 ... 저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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