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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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에게 미소로 기억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미소로 기억 되어 있습니다 주체할수 없는 마음의 폭풍속에 있을때에도 그대의 미소는 그 폭풍을 잠재워 주었고 심연의 어둠속에서 한줄기의 빛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 미소는 나에겐 희망이었고 더운 여름날의 바람이요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 였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무엇으로 기억이 되어 있을까요 혹시 눈물만이 기억 되어 있는건 아닌지요 나도 당신에게 기쁨이었으면 한순간 이라도 그대에게 기쁨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에 마음을 가누지 못할때 내가 그대에게 그 슬픔을 조금은 덜어줄수 있었으면 합니다 바램입니다 이루어지지 않을 혼자만의 바램입니다... 아놔 좀 행복한 느낌으로 써보려 했는데 쓰다보니 다시 좀 우울한 느낌이... 어쩔수없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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