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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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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저 조회수 : 316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예전 이야기..
이태원서 아는형과 함께 양주시켜 먹다가
새벽 3~4시쯤까지 별일없이 지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었고

그러다 스탠딩에 있는 여자 둘을 보게 됐고 우리 테이블로 데리고오게 됐다.
나이가 나와 동갑이길래 편히 이야기하며 얘기할 수 있었다.
양주 짠 짠 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얘기하다 2차로 자리를 옮겼다.

소주 먹으러 간 자리에서
내 파트너는 마음에 들었는지
내가 귀엽다는둥, 술을 마시며 몰래몰래 내 허벅지를 만진다든지 그랬고
나도 술김이 더해지고 꽤 취하게 됐어서, 그친구가 그렇게 하는 것이 나쁘지않았다. 그렇게 2차를 나와선 자연스레 손을 잡고 걸었다.

그때 형이 택시를 타고 남부터미널쪽 호텔로 가쟀고 들어가서 다같이 술한잔 더 하자고 했다.
당시에 난 ... ㅎㅎ 정말로 호텔 들어가서 다같이 술한잔 또 할줄 알고 갔다.
호텔 도착. 방 두개를 잡는 형. 조르르 따라갔다. 남자 둘 여자 둘.
그러곤 흘러가는대로 방마다 커플, 커플이 들어갔다.

"술을 어떻게 먹는다는거지? 형이 이쪽으로 걔랑 같이 오려나?" 라며 내 파트너한테 말을 했고.
내 파트너도 "모르겠어 ㅎㅎ"라며 얘기했다. 난 진짜 다시 모여서 마실줄 알고.. (형의 작업멘트였던걸 그땐 몰랐다는...)
피곤해서 침대 밑쪽에 옆으로 누웠고 그친구도 피곤한지 옆에 쓰러졌다.
그때.. 서로.. 갑자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키스를 했다. 키스 후엔 급전개가.

키스를 하면서 목덜미를 훑으며 
하나씩 벗겨냈다. 윗옷, 바지, 브레지어 
하나씩 벗기며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를 했고 파트너의 신음도 짙어져갔다.
그중에서 난 팬티를 벗길때 묘한 쾌감을 느끼는데.. 벗길때의 그 감?이 너무 좋다. 되게 야릇하달까..
무튼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겨나고 커닐을 했고 냄새없는 깨끗한 맛의 밑이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며 파트너 옷을 벗기면서 내 옷도 하나씩 벗어내고.
트렁크 팬티를 쓱 내리면서 생리주기 확인하고.. 안전일이란걸 확인하곤 삽입에 들어갔다.

그 친구의 밑에 물은 적당..치 보다 적은 친구였지만 섹스를 정말 잘 즐기는 아이였다.
지금 생각해도 화려했던 테크닉들을 선사했는데.
하는 도중 중간중간 펠라치오는 물론. 상위포지션에서 허리흔들기와 내려찍는 테크닉. 너무 잘하길래  섹스 하는 맛이 났다...
나또한 운동신경 좋고한데 이친구도 뭘좀 할줄 아는 아이였다.
한번 할때도 여러 체위들을 다 하게 됐는데 이삼십분하면서 배에다 사정을 했다.
숨을 고르며 휴지로 닦아주곤 서로 간단히 씻고. 돌아와서 다시 그냥 앞으로 포개며 애무.....삽입....
바로 2차전.
이번엔. 1차전엔 주로 앞을 보며 앞으로 할수있는 것들을 호흡하며 했다면 요번엔 주로 뒤로...
엉덩이를 주무르며 뒤로 넣는데 1차전과 같이 신음이 터져나왔다. 진정 즐길줄 아는 이나라의 챔피언....!
가슴이 성감대란걸 알고 부드럽게 감싸며 난 애무하고.
그 애무에 답례하듯 그친구가 상위포지션에 침대를 발로 지탱하며 엉덩이로 찍어내릴때..
엉덩이골 사이로 내것이 들어갔다 나오는 모양새가 흥분시키기에 충분했고.
다시 뒤로 돌려 넣다가 이번엔 엉덩이쪽에 사정..
닦아주곤 그제서야 잠에 들게 됐고.

좀 자고 눈을 떴다. 뜨자마자 하는 섹스 좋아하는 사람 많을것 같다. 나 또한.
바로 삽입을. 충분한 애무없이
난 내껄로 상대의 밑을 아주 조금씩 벌리면서, 즉 조금 뻑뻑하고 깔끌깔끌한 감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젖어가며 유연해지는
그런 삽입섹스를 좋아하곤 한다. 주무기 vs 주무기 랄까...
그렇게 섹스를 하며 다시 뒤로 넣으면서 내가 물었다. 피스톤질을 하면서
"넌 체위 어떤게 제일 좋아?"
"난 뒤로"
"왜?"
"더 꽉꽉차고 깊이 들어오는 느낌이야"
"아 ㅎㅎ"
더 격렬하게 넣어줬다. 이젠 부드럽게 넣기에서 쎄게 박는다란 표현이 적합한 표현. 그때 she said
" 아 XX, 존나 좋아. 존나 커 .. XX"
엉덩이를 때려달라는 말도 하고.
사실 섹스를 하며 들어본 첫 욕이어서 당황스러웠다. 감흥이 깨진 기분이 들었고.
그래도 할 마무리는 해야하기에. 이친구와의 섹스를 언제 또 맛보겠어 하는 생각으로 마구마구 박아넣어줬다.
그친구가 미친듯 좋아하며 다 느꼈을 무렵, 난
"입으로 받아줘"란 말도 하지않고.
난 사정 직전 구멍에서 내껄 뽑아냈고, 그친군 바로 자세 전환해서 내껄 쭉쭉 빨아먹어줬다.
단순히 입만 대고 있는게 아닌 맛있게 정리해주는 맛으로 입으로 해주는데 뇌가 쭈삣쭈삣..!
그렇게 하곤 각자 씻고 옷을 입으며.
아침이 된 풍경에 지하철역을 향해 터벅터벅 걸었다.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집에서 한숨 자고, 이후에 아는형을 통해 그친구가 내번호가 뭔지 물어봤다고, 줄꺼야 말꺼야 라고 했는데
난 "형 안줄래요 " 하고 그친구와의 이야기에 온점을 찍었다. 섹스는 다 좋았지만 그당시 욕과 스팽클에 좀 별로라 생각했었다.
허나 그로부터 2년이 지나곤 욕은 아직도 좀 별로지만, 약간의 스팽클이나 그친구의 마인드, 테크닉 등
그런 멋진일이 잘 일어나는일이 아니란걸 알고.
탄식하곤 하는 날 마주하게 된다. 가끔씩. ㅎㅎㅎ;;
이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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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매니아 2017-02-27 20:29:42
잘 읽었습니다 섹스를 즐길줄 아는 그분. 제스타일이네요 후후  썰 게시판도 올려보시는거 어떠신지요
이레이저/ 아 ㅎㅎㅎ 동일내용을 말씀하시는거세요 ??
키보드매니아/ 네 ㅎㅎ 내용상 썰 게시판에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
이레이저/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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