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살다보면  
0
벨벳레드 조회수 : 2852 좋아요 : 0 클리핑 : 0

그저 하루를 살아가는 건데
그 하루란 시간이 왜이리 더딘지요
내가 주어진 이 하루를 열심히 산다고 하는데
이것이 맞는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하루 하루 지나가면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에
지쳐 잠들지만 자다가 편안히 잠들었음에 놀라
가끔씩은 깨어나곤 합니다.
숨한번 크게 들이마시는것 조차도 쉬이 하지 못하는 삶에
눈물조차 나지 않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며 내가 나조차 인지도 모르는체 살아다가
문득 생각나는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건 어머니의 전화
당신의 목소리에 왈칵 차오르는 눈물을 참아내며
당신이 건네는 위로에 시간이 되돌아 가
어느세인가 난 당신의 품에 안겨 울고 웃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저 눈감고 지금 이순간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의 손길을요 노을이 지는 그 풍경속에서 모두가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갈때에
내가 돌아가 날 따스히 반겨주던 나의 어머니
당신의 따스한 손길 목소리 그리고 그 옆에 든든히 지켜주던
든든한 그림자의 아버지 당신들의 사랑이 이토록 고마운
선물 이란걸 이제 느낍니다.
이꿈 이시간이 끝나면 나 돌아가겠죠
다시 일상이라는 무대로 하지만 그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내가 넘어지지 않는건 당신들의 사랑 때문이란걸
다시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엄마 그리고 아빠...

옵빠믿지 님이 댓글로 남겨주신 서편제 ost 가사를
인용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벨벳레드
안경쓴 감성 글쟁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정아신랑 2017-02-28 09:21:00
귀빠진 날.
엄마와의 통화.^^;;
벨벳레드/ 어머니랑 살고있는지라 ㅋ
정아신랑/ 그럼...뽀뽀.
벨벳레드/ 헉 이나이에 그런걸 할까요ㅡㅡ;;;
정아신랑/ 엄마눈엔 그저 코찔찔 아들일겝니다.ㅎ
밤소녀 2017-02-28 08:48:16
오오
생일이셔라~??
축하축하 합니다~~
복되고 기쁜날 되소서~~ㅎ
벨벳레드/ 감사감사 너무 감사드리옵니다!!!
삥뽕삥뽕 2017-02-28 08:01:19
생신 축하드려요.. 생일빵 괜찮으시죠?
벨벳레드/ ㅋㅋㅋ 그냥 빵은 안되려나요^^
정아신랑/ 킥을 빵~~~ 쳐드립시다.ㅎ
엠마 2017-02-28 05:30:10
벨벳님~~!!!!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라하는 벨벳님~생일 축.하.합.니.다.으~~~ :)
벨벳레드/ 아이고 우리 인기쟁이 엠마님 이렇게 축하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르네 2017-02-28 05:28:19
생일 축하드리고~~
마감 수월히 잘 하세요.
벨벳레드/ 감사드려요 르네님!!!^^/마감 수월히 할거 같습니다!!!
검은전갈 2017-02-28 01:58:28
생일 축하드립니다. 벨벳님~ :) 오늘 하루 특별히 행복하게 보내세요~! ;D
벨벳레드/ 고맙습니다^^
다이아나 2017-02-28 00:57:22
밤마다 진지해지시는군요 ㅎ 생일축하해요~~
벨벳레드/ 밤에는 좀 센치해지죠 축하 감사합니다!!!
Master-J 2017-02-28 00:46:32
부모님 살아실제 섬기기를 다하시길~~~
그리고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
벨벳레드/ 감사합니다!!!
1


Total : 39468 (1177/19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948 첫 원나잇 [4] 이레이저 2017-02-27 3301
15947 신기한 체험 [22] 피러 2017-02-27 3403
15946 한가로운 청계천 [3] 태라리 2017-02-27 3583
15945 68체위는 무엇입니까? [5] 관우운장 2017-02-27 4819
15944 머리속을 비우는중... [21] 벨벳레드 2017-02-27 2828
15943 금연해야하나... [11] 정아신랑 2017-02-27 2961
15942 저 총각인데.. [6] ssoul 2017-02-27 3403
15941 2월의 마지막을 향해 정아신랑 2017-02-27 2786
15940 안녕하세요~ 25살 먹도록 한번도 안해본 총각입니다.. [9] ssoul 2017-02-27 3313
15939 꿈속에서 레홀러가 나왔습니다. [27] Sasha 2017-02-27 3262
15938 추억에 살아... [27] 레몬그라스 2017-02-27 3320
15937 와우..! [1] 체리스마일 2017-02-27 2645
15936 바램... [10] 벨벳레드 2017-02-26 3105
15935 한살한살 먹을 수록 만화취향도 변하네요 [10] 키보드매니아 2017-02-26 3157
15934 [음추]오랜만입니다. [6] 안산시흥 2017-02-26 2806
15933 사랑은 재방송-UMC [12] 검은전갈 2017-02-26 4617
15932 별 커피가 다 나오네요 [11] 태라리 2017-02-26 3258
15931 서민부인과 쭈꾸미 먹으러 왔어요 [11] 섹시고니 2017-02-26 3170
15930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하실래요? [53] 레몬그라스 2017-02-26 4792
15929 이젠 익숙해져버린 것들 [2] 묶념 2017-02-26 3233
[처음] <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1179 1180 1181 118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