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CCTV처럼 덧글 하나하나 감시해서, 빈정거리거나 짜집기 하고 상상해서 말을 편집하고 거기에 덧붙여 없는 말까지 만드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회의후에는 그런 모습이 안보이는 것 같아 흡족하네요.)

수고스럽게도 그런저런 자료를 직접 핸드폰에 담고 다니며 보여주고 관심없는 타인까지 설득하며 열심히 사는 유포단도 있었구요.

레홀 운영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금은 참 쾌적해졌는데 그런 그들의 본성과 습성을 알기에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네요.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이들 속에 글을 남겨놓는게 섬찟하달까요?

그나저나 네임드 몇이 글을 모조리 지우고 사라지셨네요. 좋은 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___^

흠...댓글보니 지워야 하려나..ㅈ

예전에 자소서 솔직하게 썼다가 두고두고 어떤분들이 댓글로 이야기하고 공격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곳의 닉네임이 과연 익명성이 보장될지는 약간의문이에요. (많이 노출되는 분들 한정)
글과 댓글이 자꾸 개인에 관련된 내용을 쓰다보면,

1) 이미지가 자꾸 전 글에 맞춰 고정
2) 내가 쓴 글의 모음이 db화 되어 일관된 이미지
3) 어느 타인의 악의적 학습으로 인한 불이익 (?)

3)이 구체적으로 뭔지 쉽게 설명드리기 어려운데, 제가 쓴 글을 바탕으로 3자 둘이 이야기를 나누어 새로운 결론을 이끈 내용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해 글을 밀은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곳에 주기적으로 노출을 하고 개인정보를 쟁이는 것이 아예 공란을 만드는것보다 유리하지 않고, 어떨때는 훨씬 개인에게 불이익을 주기땜에 이렇게 하지 않나합니다. (아직도 예전에 제가 올렸던 몇개 썰들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렇게 인상이 강럴할진대, 앞으로 계속 유입될 신규인력에게도 같은 인상을 주고싶진 않죠.)

익명성이 점점 사라지죠....저도 그래서 지우려고 해봤는데 너무 많아서 걍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