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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진동기를 어떻게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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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조회수 : 6712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아직 명랑완구 플레이의 스킬이 부족한가 봅니다. ㅡㅡ;;
아니면 제 아내는 천성적으로 명랑완구와는 잘 맞지 않는 것일까요??

페어리나 레홀에서 공구한 퍼펙트레빗, 그외 다수의 장난감이 우리 집에 있는데..
그런 장난감을 한참 흥분 단계에서 땡겨서 콜 하긴 하는데..
잠시 느끼고 분위기 잘 타다가도 길게 가지 못하고 결국 인공적인게 싫다고 자기 물건(제 ..)을 찾네요.. ㅡㅡ;;;
뭐 자기껄 이뻐해 주니 저야 좋지만서도.. 하하 참

여성들이 자위를 할 때도 주로 진동기를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페어리 같은 제품도 제품 자체의 문제는 없을 것인데..
가끔은 장난감으로 아내를 끝까지 보내거나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고 어렵네요..

여성분들이 진동기로 오르가즘까지 가는 그 자극의 정도와 방법은 타인인 제가 컨트롤 하긴 어려운 것일까요?
연습과 훈련만이 답인건가요?
아.. 어렵다..  벅벅.. ㅡㅡ;;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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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4 2014-12-08 19:51:27
기구의 단점은 사람에게서 느낄수있는 체온의 변화가 없다는것과 살과살이 마찰하면서 느낄수있는 교감을 나눌수 없다는것,살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부들부들함을 느낄수없기에 이 맛을 느끼고 체험해본분들에겐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왠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아쿠아/ 예 당연히 사람의 그것과 같을수는 없겠죠.. ^^ 그래도 여성들에게 느낌의 한 방법이라 아내와 즐거이 해보곤 하는데, 생각만큼 아내에게 쾌감을 만들어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
신세계4/ 저의 아내는 손기술(지스팟자극)+혀기술(클리애무) 다거부힙니다 오로지 페니스삽입에의한 질오르가즘만 집중해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쪽이 맛이 다양하고 다채롭게 느껴지니까 그런것 같더라고요 사실 저도 손기술,혀로 하는것 좀 별룹니다 새로운것을 추구할려면 분위기연출과 상황설정,체위변화등으로 변화를 주는것이 효과적이더라고요
예봉 2014-12-08 12:52:41
음... 섹스랑 진동기랑 오는 느낌자체가 좀 다르다보니깐...
뭐라고 말씀드려야되지? ㅋㅋㅋㅋ
여튼 그래요 ㅋㅋㅋ
아쿠아/ 캬흐~~ 역시 예봉 동생 밖에 없어~ 음 내가 궁금한건.. 진동기에 의한 절정을 본인이 아닌 남성이 해줘서 이루기가 수월한가 하는겨. ㅎㅎㅎ 잘.. 안되는거겠지? ^^
예봉/ 수월하진 않겠죠 ㅋㅋ 진동기를 들고있는 사람이 나이냐 남성이냐 그 차이밖에 못느낄듯합니다 ㅎㅎ
고래토끼 2014-12-08 12:22:25
사용하는거 한번 봣는데 기구에 많이 의존하기보다는 초반에 기구로 살짝 재미 봐서 느끼게하고
마지막에 손과 고추로 절정을 주더라구요
자연산인 형님껄 믿고 오르가즘으로 ~~ ^\^
아쿠아/ 헉~~~~~ 이로온~~~ ㅋㅋㅋ 익게에 올리리것 그랬나부다 토끼야 여성들은 조언을 안해줘~~~~ ㅎ
혁명 2014-12-08 11:22:11
일차적으로 분위기도 무척 중요하고 진동 자체만으론 부족함을 느낄 확률이 크며 완구를  이용해 오르가즘을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민망하거나 부끄러워 하는 경향들이 많습니다 부수적인 방법으로 안대를 이용해 부끄러움을 느끼길 원천봉쇄하는 방법도 있고 반칙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술을 좀 마셔 나른한 상태에서 시도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이  완구에 대해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게 관건입니다. 오래된 파트너 관계서 섹스에 자극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이끌고 싶은 마음을 상대방과 조율 후 맞춰가는게 제일 중요하죠.
연습도 중요하지만 완구를 민망하고 부끄러운게 아닌 하나의 섹스 보조용 기구로 인식시키시는게 굽선무입니다
아쿠아/ 의견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저희 부부는 완구나 성에 관하여 자유롭게 대화하고 시도해 보고 하는지라 그런 민망함이나 부끄러움 같은건 없구요.. ㅎ 음.. 술도 뭐 우리 둘다 좋아하니 얘기하신 사항에 해당이 되겠구.. 그러보고니 안대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네요. 함 해봐야겠습니다.. 팁 감사드려요~ ㅋㅋㅋ
풀뜯는짐승 2014-12-08 11:09:04
1. 와이프분이 아쿠아님을 엄청 사랑한다.
2. 아쿠아님 절륜남
3. 차가운 도시의 딜도보다는 따뜻한 집구석의 내남자가 더 좋은 심리적 안정감

이런게 아닐까요?
아쿠아/ 헉.. 와이프가 한 얘기중 2개를 니가 지금 얘기했다. 띠용~ @,.@
풀뜯는짐승/ 2번 빼고 해당에 한표 던져봅니다. 정답인가요?
아쿠아/ 대학로에 형이 자리 펴 놓으까~? ㅎㅎㅎ
풀뜯는짐승/ 점쟁이는 대학가 아니고 미아리고개죠.
아쿠아/ 그 동네 요즘 사장길인거 모르나? 한집 두집 다 빠져 나가더만.. 절음이 꽉찬 핫한 동네를 잡아야쥐~ ^^ 짐승이 포스로 자리펴면.. 손님 좀 모일 듯.. 반까이 하자 형하고. 응?
풀뜯는짐승/ 우선 자리부터...예전에 비해 많이 빠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좀 있긴 하죠
아쿠아 2014-12-08 11:08:26
완구 플레이.. 어려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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