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빨래  
1
검은전갈 조회수 : 2796 좋아요 : 3 클리핑 : 0

저렇게 하얀 셔츠처럼 나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따스한 햇볕에 한가로이 말려지고 싶다.
욕심, 번민, 집착, 분노 등 감정의 묵은 때들 씻어내고
당신을 위한 새 옷이 되고 싶다.

그 또한 행복할 것이다...
검은전갈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요. :)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32542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Master-J 2017-03-08 01:17:41
먼저가~  난 틀렸어~~ 털썩... ㅡ.ㅡ;;;
검은전갈/ 포기하지 마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옵빠믿지 2017-03-07 22:44:06
게시글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언제부터인가 목표도... 꿈도.. 자신감도... 의욕도... 희망이라는것도... 점점 희미해져가는것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 가는데로 살고 있는 내자신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드네요...;;;
게시글이랑 상관없는 내용이라.. 죄송죄송...^^;;;;
검은전갈/ 자 그럼 세탁 한 번 하시고 초심으로 돌아가셔요~! :) 그런데, 그런 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신분세탹? 자정작용? :)
그네 2017-03-07 18:09:39
묵은때가 잘 안 빠지는 이유는 단지 오래되서인거잖아요 어렵지만 하나하나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새하얀셔츠는 안되도 세련된 밝은 그레이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욤? 그래도 그 시간들이 줬던 깨달음 정도는 흔적으로 남겨야죠!
검은전갈/ 맞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오래된 얼룩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죠. 단지, 지금보다는 좀 더 깨끗해지고 싶은 거죠. 마음과 정신의 얼룩들을 조금이나마 지워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
벨벳레드 2017-03-07 14:58:49
음...유한락스 와 옥시크린에 이틀쯤 담궈 놓으면 될듯 한데요 쿨럭 농담입니다~사진보니 빨래끝 광고 멘트만 맴도네요~
검은전갈/ :D "빨래 끝~" 전설의 멘트죠. 확실히 사진이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
엠마 2017-03-07 14:04:42
욕심도 많으십니다. ㅎㅎ
파랑 하늘에 하양셔츠 시~원 하네요~~  :)
검은전갈/ 시원하죠~ :) 욕심이 많은 건가요? 그래도 제 자신을 한 번 빨아서 널고 싶긴 합니다~ ;)
엠마/ 더 깨끗하게 빨아서 널고 싶어요? 이미 깨끗해 보여요 ^^
검은전갈/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아요. ;)
1


Total : 38046 (1/190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1881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0] 섹시고니 2015-01-16 363640
38044 이런날 달려야함 new 오일마사지 2025-07-07 157
38043 제주에 왔습니다. [12] new 언제어디든 2025-07-07 575
38042 . [44] new 3인칭시점 2025-07-07 1497
38041 한우집 직원 식사 [7] new 퍼플체어 2025-07-07 490
38040 관전바 알려주세요 new tony95 2025-07-07 202
38039 아!!! 섹스하고싶다!!!! [47] new 섹스는맛있어 2025-07-07 1512
38038 허접하게 내방에 꾸며본 판다월드ㅋㅋㅋㅋ [2] new 뾰뵹뾰뵹 2025-07-07 290
38037 월요일 아침부터 발정 [2] new seattlesbest 2025-07-07 512
38036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했어요 :) [1] new Jusy 2025-07-07 316
38035 안부 [5] new 포옹 2025-07-07 1074
38034 여름휴가 [17] new spell 2025-07-06 1037
38033 오늘 핫하잖아? [24] new 라임제라늄 2025-07-06 1438
38032 오런완 실패! [8] new 여름은뜨겁다 2025-07-06 626
38031 여류 소설가가 80대에 쓴 스와핑 이야기 <그랜드마더스>.. [2] new 시인과촌장 2025-07-06 406
38030 봄이 오는 길 new 퍼플체어 2025-07-06 211
38029 다양한 오랄섹스체위 3 [1] new 오소리77 2025-07-06 537
38028 다양한 오랄섹스체위 2 [1] new 오소리77 2025-07-06 515
38027 여성구인)20살후반 수원 살아요. new 20대임 2025-07-06 49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