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분당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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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밤 경기도 성남의 한 편의점입니다. 한 여성이 편의점에 들어오더니 계산대에 있던 사장을 다짜고짜 흉기로 찌릅니다. 여러 차례 사장을 찌른 여성은 제압당하는 도중에도 팔을 물어뜯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편의점 사장 : 순식간에 팔을 세 번 연속으로 찌르더라고요. 연속으로 찌르니까 어떻게 하지를 못했어요.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칼만 뺏으려고 했어요.] 이 여성은 35살 A 씨. A 씨는 이보다 1시간 전, 이 편의점에서 피임도구와 세안제를 훔치려다 사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그런데 근처 지구대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지 한 시간 만에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와 보복한 겁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이번에도 이 여성을 조사한 뒤 풀어줬습니다. [편의점 사장 : 칼 뺏기면서도 저를 죽인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 여자 풀려난 상태인가요? 그게 불안해서요.] [경찰 : 석방됐어요.] [편의점 사장 : 예…?] 경찰은 도주와 재범의 우려가 없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511217 #출처는 보배드림입니다. 분당분들 많으신걸로 알고있는데, 아무쪼록 조심해야겠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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