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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톡  
10
함덕 조회수 : 2721 좋아요 : 25 클리핑 : 0








홍대
사운드 데이의 태동-
그 현장에 있었다.
나는 취해 달큰했고 와인 병
이순신처럼 옆구리에 차고
밤을 가를 듯 의기양양했다
그리고 레코드 포럼.
이 가게 주인장 꽤나 시크 했는데
겁도 없이 와인 병 들이 밀며
앨범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시크하게 이 앨범 툭 던지기에
얌전 하게 값을 지불했던 기억
이 후 내 음악 취향은 걷잡을 수 없었다


시기인지 시의인지 모르겠다만
레홀의 태동이 조금 더 기민했다면 하고
가끔 생각하기도 하지만
다만 지금의 레홀을 
존중한다.
조금 더 빨리 론칭 했다면 레코드 포럼,
타워 레코드, 향음악사처럼
뒤안길을 걷게 됐을까...
타이밍보다 중요한건 역시 낙관.
다만, 조용히 건투를 빈다.















이 주술 같은 음악은
주박으로 옭아맨다.
난 대자연의 정령을 신봉하는 사람.
그것은 침묵하며
다만, 목도하고 있다.
꼭, 너를 보내는 숲과 같다















깨어 나셨니?
아직..
영주야..눈을 뜨게 된다면 가장 먼저 너를 찾을 거야
그리고는 내 새끼하며 안아 줄 거라 믿는다.



NHOP..
오늘밤 우리를 다독다독 재워줘요.


 
함덕
아련함으로 연명해온 생애는 쓰리더라.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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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ony 2017-03-10 02:46:03
미쳤네요 함덕님 커티스풀러랑 리차드보나 케니드류 라니요.
eunsony/ 15년 자라섬때 리차드 보나왔었는뎅. 와 티키 ... 오랜만에 듣네.
함덕/ 난 리차드 보나 겁나 사랑하는데 입국 문제로 보나는 한국 싫어함ㅜ 블루노트 한국 론칭 했을 때 리차드 보나, 마이크 스턴 왔었음. 곧 망했지만ㅠ그러고 보면 일본 쫌 부러움. 난 케니 드류도 사랑하지만 내 넘버원은 NHOP.
eunsony/ 전 봤는데롱~ ㅋㅋ 함덕님 엔에이치오피가 닐스헤닝이져? 자라섬벙개한번하세요 궈궈궈
함덕/ 2004년쯤 이미 리차드 보나 봤는데롱~ㅋㅋ 닐스헤닝 맞아요. 자라섬은 2000년 후반 이후 못갔는데, 그립긴 하네요ㅠ 벙개 하면 잡년도 옵니까ㅡㅡ
eunsony/ 잡년이 누군지 저는 잘 몰라여 ... 함덕님 나이 알것같음메롱 ㅋㅋㅋ
함덕/ 하긴, 조금만 더 발랑 까졌었다면 은소니님 만한 딸이 있었겠죠 ㅡ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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