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인생상담사가 절실하다..  
0
nyangnyang22 조회수 : 3024 좋아요 : 0 클리핑 : 0
요즘 있는 모든 일들이 너무 버거워서 인생상담사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냥 자존감도 바닥이고 남들에게 신뢰도 떨어지고 그냥 나는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nyangnyang22
69하우스 아리 (о´∀`о)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켠디션 2017-03-19 11:44:25
행복의 시간이 길지 않듯
고통의 시간도 길지 않다.
고통은 지나가는 순간일뿐,
모든것은 지나간다.

지나치게 심각한 문제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뭐든 쉽게쉽게 단순하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냥냥씨~
삥뽕삥뽕 2017-03-19 10:05:30
술먹자..
르네 2017-03-19 07:33:34
마침 예전에 자존감에 대해서 썼던 글이 있어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2&bd_num=52981
르네 2017-03-19 07:31:04
어렵고 힘들때 그 사정을 가감없이 들어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친구는 항상 동년배일 필요가 없고, 다른 세대의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죠. 우선 이야기만 털어놔도 지금 힘들고 아픈 것에 30~40%는 해소가 될거에요. 속시원하게 털어놓는것이 끝나면 이성을 찾게 되는데.. 그때 되서야 문제점이 무엇인지 내가 무얼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음.. 맘이 가라앉으면 팟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권해드려요. 저도 이 분 말씀듣고 응답 많이 받았습니다. 멘토삶는 르네~~
엠마 2017-03-19 06:01:03
자존감이 바닥이라뇨 ㅠ
우선 종이에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자세히 번호달아서 적어보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해결책을 차자보시면 어떨까요? 내가 지금 걱정하는 그것이 큰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힘 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당 ^^
풍랑/ 이 말씀이 정답인 듯... 저도 뭔가 적어보려했는데 엠마님 방안이랑 딱히 다르지 않네요.
유후후h/ 엠마님 말씀은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쓰리맘 2017-03-19 01:39:47
저도 절실 하네요
ppp8834 2017-03-19 01:37:17
저도 요즘 절실한거 같아요 ㅠㅠ
무너지는 날 안무너지게 하기보다 다시 설 수 있도록 잘 무너지도록 그져 힘이되주었으면 하는 무언가가요 ...
무하크 2017-03-19 00:47:58
개인의 선택과 순간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건데 그런 상담 받으면 타인의 길을 들여다 보는 것 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인생 상담보다 정신 상담을 받으셔서 본인을 한층 더 알 기회를 갖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Sasha 2017-03-19 00:47:07
아직 어린 나이신데....남들보다 비교적 빠른 시기에 힘든 시간을 겪으시고 계신가 봅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가도 괜찮으니 스스로를 자주 다독여 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도망가지 마시고 오로지 자신의 문제는 자신만이 받아내되 그 결과가 좋지 않아도 그 과정을 온전히 버텨내신 님 스스로를 아낌없이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활짝 피운 꽃을 보며 자신이 꽃이 아님을 자책하지 마시길 바래요...애초에 님께서는 꽃이 아니라 열매일수도 있답니다....님의 그릇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닌 시기의 문제니까요...
키보드매니아 2017-03-19 00:38:05
저두 종종 겪었고 요즘도 그런 상태이긴한데  상담은 그 순간 잠깐일뿐 별로 도움은 안되더군요
노동자 2017-03-19 00:36:06
다 지나가더이다
1


Total : 37019 (1/18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2666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45] 레드홀릭스 2017-11-05 229838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74] 섹시고니 2015-01-16 342872
37016 오늘 가입했습니다 new 하루하늘 2024-12-14 30
37015 대전인근에서 마사지초대 원하시는 분?? new 별하 2024-12-14 213
37014 뚱뚱한키큰흔남입니다. [5] new 뚱뚱한흔남 2024-12-13 572
37013 무제 [25] new 사비나 2024-12-13 1256
37012 미리 크리스마스 ~ [27] new 밤소녀 2024-12-13 1289
37011 수채화같은 소감이며 한편의 산문시입니다 [4] new lately 2024-12-13 813
37010 그저 신의 물건.. [1] new tailless_sna 2024-12-13 722
37009 공동구매 마감되었습니다. new 레드홀릭스 2024-12-12 523
37008 장갑하나만 사주세요 [5] new 오일마사지 2024-12-12 745
37007 내 생에 꼴릿했던 순간들 [4] new Kaplan 2024-12-12 993
37006 항문 자위를 시작했어요 [2] 그분 2024-12-12 1310
37005 내 모든걸 보여줄수있는 분 계셨으면좋겠다.. [1] 인천서구92 2024-12-11 787
37004 변태. 바람속에서 2024-12-11 934
37003 오운완 [5] 지발유 2024-12-11 1734
37002 행운 & 행복 [10] spell 2024-12-10 1985
37001 운영진에 건의 제시도 여기 자게에서 하면 되나요?.. [1] STwannabe 2024-12-10 735
37000 파트너찾고싶당 Youn12 2024-12-10 90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