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오래 남는 펠라치오의 느낌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와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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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보다보니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 오랄섹스에 대한 방법론적인 글들은 있는데 정확히 남자 입장에서 어떤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글을 적은 것 같더라구요. 섹스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듯이, 테크닉적으로 아무리 절륜하고 화려해도 상대방 입장에서 받는 느낌이 별로면 별로인 것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자극을 받는 입장에서의 느낌을 주는 입장에서는 100% 공감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내 몸이 아니니깐요. 질내 삽입 섹스의 경우는 되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들이 그래도 몇 있습니다 (가령, 남자가 삽입을 했을 때 보지 속의 질 내벽의 반사적이거나 여자 본인이 의식적이로 움직이거나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질의 성감이 살아남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자지로 느끼고 그 느낌 자체만으로도 쾌감에 젖어드는 상황이 있겠지요). 하지만, 구강으로 서로에게 해주는 오랄섹스의 경우 그러한 민감한 피드백을 받기가 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파트너간에 사후 강평을 더 솔직하고 자주 해야하는 것이겠지요. 남자들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오랄섹스의 취향이 다를 것입니다. 무조건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이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고, 흡입보다는 혀로 핥아주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고 딥스롯으로 목구멍의 조임과 삼킴에 의한 압력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딱 이것이 좋은 느낌이다! 라고 정의할 수는 없는 법이지만, 참고삼으면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제게 있어서 기억에 남는 좋은 오랄(펠라치오)의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입 안에 제 자지를 넣었을 때 부드럽게 빈틈없이 감싸주는 느낌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입 볼 안쪽의 점막과 볼살, 혀가 매우 부드러우면서 전체적으로 감아 올리면서 더욱 직설적인 체온이 귀두와 음경에 전달되는 그 느낌이 퍼질 때 참 좋더군요. 처음부터 너무 빨리 움직이거나 너무 강하게 빨아들이는 것은 파워플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여운이 오래오래 남지는 않더라구요. 적당한 흡입감과 음압을 유지한채 혀가 전체적으로 자지에서 떨어지지 않는 느낌을 유지하고 또 흔들고 꿈틀대면서 왕복 운동을 해주면 정말 기분이 좋고 흥분감이 고조됩니다. 예, 맞아요. 자극이 끊이지 않고 연속적으로 밀려오는 파도나 파동 같은 느낌으로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왕복 운동의 스피드는 적절히 조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을 같이 쓰거나 불알이나 애널을 자극해주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요. 하지만, 입과 혀 놀림이 좋다면 부가적인 자극 없이도 충분히 좋은 느낌을 선사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밀도가 좀 높은 오일 속에 삽입이 되어있는데 그 속에서 혀의 모양으로 오일이 뭉쳐지면서 감싸고 휘감고 꿈틀대면서 전체적으로도 움직이는 형태의 자극이랄까......조악하지만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게 인상 깊은 오랄섹스를 해주었던 사람들이 네명 정도 있었네요. 다른 분들이 펠라치오를 통해 받았던 인상 깊고 기억에 오래 남는 자극의 묘사는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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