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 섹스, 파트너, 남친과의 섹스 등등 잡다한 섹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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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글이다. 이제 애무에 대한 것은 어느 정도 많이 적었으니 삽입 테크닉에 대해서 써볼까 하지만 삽입 테크닉은 너무 많은 자료가 있어서 내 글로 괜히 더할 것 없어 보인다. 다른 파트너의 이야기나 몇몇 에피소드는 그동안 적었고 이제는 그냥 일반적인 섹스 전반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바쁘고 소중한 시간에 내가 글을 적는 이유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 누군가 적은 글이 도움이 되었듯이...나도 그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레홀에서 아니 다른 어느 곳에서 여자들에게 남자들은 말한다..자기 잘한다고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여자들은 사랑으로 인한 섹스가 좋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예전 남친이 더 잘했다거나 이번 남친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둘다 사랑했으니 이후 부터는 남자의 테크닉의 차이, 그리고 남자의 하드웨어의 차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사랑하니까 섹스가 좋다는 건 사실 내 경험으로 봐서도 100%는 아니라고 하겠다. 사랑과 속궁합은 비례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익게의 글을 읽어보면 가끔 남친과의 섹스에서 느끼지 못하거나 만족되지 않는 부분에서 여자 본인이 더 노력할 것은 없는지 고민하는 글을 보면 조금 안스럽다. 왜냐면 그녀들이 섹스를 그렇게 한 상대가 그렇게 노력할까? 지금 노력하고 있지 않을까? 어떻게든 그녀는 그남자와의 섹스에서 그 이상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면 남자들은 섹스 스타일을 잘 바꾸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친인데 남친에게 너랑 하는거 조금 부족하다고 심장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기는 미안한 일이다...그래서 어쩌면 섹스 파트너와의 섹스가 그녀에게 더 만족을 줄 수 있을 지도 모른다...어디까지나 가정이다...물론 가정이 성립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아무리 잘하는 사람과 섹스를 하더라도 한방에 오르가즘까지 될까 ? 솔직한 나의 대답은 노! 완벽한 법칙은 없는 이유로 어쩌면 Yes가 될 수 가 있겠지만, 그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므로 No 라고 하겠다. 왜냐면 우선 애무에서 몸이 어색하다. 온몸이 성감대인 여자라고 하더라도 몸이 어색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그다음 섹스를 할때 이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어떤 생각일까? 좋은가? 생각할 것이 많은 여자는 섹스에 100%로 집중하지 못한다. 섹스에 집중하지 못할 때는 알다시피 오르가즘을 느끼기는 매우 어렵다. 또다른 이유에서 남자의 삽입 테크닉이 아무리 좋아도 삽입하면서 그녀의 G 스팟과 질 오르가즘을 이끌어내어줄 자극을 하기 위해서 그녀의 포인트를 알아야하는데 한번에 모두 다 알아서 그녀 몸에 맞는 리듬과 강도로 자극하기는 한번의 섹스로는 어렵다. 첫경험을 경험한 여자분들. 그 후에 섹스를 즐기고 있는 여자분들에게 물어본다. 첫 섹스에서 느꼈냐고...그러면 대답은 거의 No. 이다. 아팠다. 아팠다...별이 보였다등등등. 얼마만에 섹스가 좋은지 느끼게 되었을까? 대부분 세번 또는 네번째 섹스부터 느꼈다고 이야기한다. 왜 그럴까? 우선 낯선 감각이다. 그리고 어떤 곳이든 새로운 자극에 대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것이 애무든 오르가즘이든 어떤 것이든 어색하다. 자신의 애인/부인/여자친구 들의 몸을 애무할 때 이제까지 안해본 곳이 있을까? 그럼 그 곳에서 그녀가 어떤 느낌을 받는지 어떤 반응을 하는지 한번쯤은 살펴볼 경우가 있다. 어색하다는 첫 표현은 아무느낌없음, 두번째 표현은 간지러움, 세번째 표현은 야릇한 느낌 네번째 표현은 또다른 성감대일 수 있다. 어떤 리듬으로 어떤 압력으로 어떻게 자극을 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이미 많이 적었으니 패스) 1시간을 애무했다. 나만큼 애무해주는 사람이 없지. 그녀의 아래도 촉촉하고 섹스를 한다...과연 애무는 충분했을까? 효과없는 마사지를 1시간 아니 2시간을 받아도 뻐근한 근육은 풀리지 않는다 섹스의 애무도 마찬가지이다. 그녀의 몸이 따뜻하게 변했다면 나의 애무는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정력 지수와 자신감은 긴 시간, 충분한 페니스의 굵기와 길이, 멋진 몸매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여자들도 이부분을 중요시는 한다. 하지만 스포츠카를 가지고 있어도 드라이버의 기술이 갓 면허를 딴 사람이냐? 전문레이서냐에 따라 다르듯 이런 부분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스포츠카를 가지고 있으면 조금만 잘하면 보통 사람들 보다는 더 레이싱을 잘할 수는 있다. 섹스를 할 때 한가지 남자분들에게 특히 20분 안에 사정하는 분들이 그 이상을 원한다면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빨리 악셀레이터를 밟지 말라는 것이다. 커플 중 여자분이 처음에는 못느끼지만 나중에 하루에 세번째 섹스를 할 때 느낀다면 그녀는 마라톤을 즐기는 타입인 것이다. 남자분은 15분씩 단거리를 세번, 여자는 장거리 한번으로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쉽게도 여자의 대다수가 긴 섹스를 희망한다거나 오르가즘을 못 느낀 것은 이미 남자의 단거리는 끝나고 여자분은 골인 지점 근처에도 못가고 끝났기 때문 아닐까 ? 그렇다고 무조건 오래하는 것이 좋다는 말은 아니니 참고하시기를....(일반 콘돔으로는 15~20분이면 마르고 콘돔이 찢어질 위험도 있으니 참고) 레홀을 보고 열심히 연구해서 시오후끼나 오르가즘에 성공해보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그런데 잘 되지 않는다..왜일까? 상대가 여자친구든 파트너건 안될 수도 있다. 남자가 포인트를 못찾아서? 자극법을 잘 몰라서? 사실 그것 보다는 여자의 의지에 많이 달려있다. 애인 사이라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섹스를 하더라고 꺼리는 부분이 꽤 많다. 그런 점에서 새로운 자극은 그녀에게는 큰 장벽이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그 장벽을 넘어가면 전혀 새로울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으니까...그런 점에서는 애인보다는 파트너가 더 오르가즘을 느끼기는 좋다. 최소한 눈치는 안보니까...... 여자들도 모르고 지나 갈 수 있는 오르가즘....여자의 오르가즘 형태는 다양하다. 꼭 한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포르노에서 보이는, 영화에서 보이는 오르가즘의 순간에 보이는 모든 모습이 당신에게는 정 반대일 수도 있다. 그래서 느꼈는지 안느꼈는지 모르는 여자들도 많다. 한가지 더 알아둘 것은 오르가즘의 순간에 남자들이 방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절한 표현으로는 어느 순간 오르가즘이라는 방문을 열었다고 하자. 즐길만 하면 상대 남자가 자꾸 문을 두드린다. 자기는 아직이라고 그러면 여자는 그 방문을 나오게 된다. 남자가 느끼고 나서 다시 그 방문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이미 문은 잠겨 버렸다. 그래서 오르가즘을 모르는 여자들도 있다. 오늘은 생각나는 대로 막 썼다. 어떤 부분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또 모르지 않나? 유레카~ 외침이 생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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