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Part one (남녀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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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듯 떠오른...내 글이나 어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네가 뭔데 가르치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더 읽으면 혈압이 올라갈 수도 있으니 그냥 다른 상냥한 글을 읽으시기를.... 1. 남자라면 먼저 한걸음. 여자라면 부끄러워하지 말자. 섹스에서 일반적으로 남자가 리드해 주기를 여자는 원한다. 네가 잘하든 못하든 연인 관계라면 거의 100%. 섹스 파트너의 관계라면 80% 정도 초보라서 잘 모른다고? 애인이라면 괜찮다. 너의 서투른 것 하나까지 여자에게는 사랑스러울 거니까. 어느 정도 지나서는 모르겠지만 애인과의 첫 섹스에서 남자에게 여자가 바라는 것은 능숙함이 아니다. 여자라면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는 말자. 너무 느낌이 좋은데 내가 신음소리가 크면 내가 밝히는 여자로 보이겠지? 내가 여기서 허리를 움직이면 너무 많이 놀았다고 생각하겠지? 솔직히 말하면.. 남자는 그런 생각 전혀 없다. 섹스의 순간 그렇게 생각이 많은 남자는 거의 없다. 그러니 그냥 느낌이 나는대로 표현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더 좋다. 왜냐면 여자가 나로 인해서 이렇게 표현해 준다는 것은 남자에게 흥분의 요소이자 나를 좋아한다는 또다른 표현으로 다가오니까. 여기서 팁. 정 마음에 걸린다면 여자는 이런 말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난 원래 민감해서 나도 모르게..." 그렇다. 그냥 천성적으로 민감한 것이다. 밝히는 여자가 아닌... 2. 둘이 나란히 옷을 벗고 누울 때까지는 매너 모드가 좋다. 물론 불꽃같은 시작도 좋다. 침대에 눕기전에 폭풍같은 키스와 애무로 시작되는..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준비해야할 것이 많으니까 그건 다음기회에. 우선 여자의 마음을 훔쳐보자. 1. 내가 오늘 속옷을 잘 입었던가? 2. 오늘 가임기인가? 안전한 날인가? 3. 요즘 몸매가 ㅜㅜ 4. 누가 먼저 씻지? 여자는 남자랑 즐길 생각보다는 보여지는 걸 더 신경쓴다. 그러니 그 점을 알고 충분히 배려해 보자. 남자의 마음을 훔쳐보자. 1. 어떻게 하면 여자가 뿅가게 할 수 있을까? 2. 애무는 어떻게 해야하나? 3. 오늘은 새로운 걸 해야하나? 남자는 섹스를 어떻게 할 생각이 다분이 많다. 이게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섹스 할 생각보다는 아직 긴장하고 있는 여자를 좀더 편한 말로 이끌어주는 모습. 여기서 팁. 샤워에 대해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먼저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자가 샤워실이 아니라 편하게 옷을 벗을 수 있는 분위기, 시간,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배려이다. 여기에서 하나 더 벗은 옷을 샤워실에 두는 여자는 없다. 소파나 어느 한 곳에 잘 정리해두려고 한다. 샤워를 마치고 나서 샤워실에서 수건 두르고, 가운 두르고 옷까지 들고 나와야 한다. 남자라면 여기서 자리를 잠깐 비켜주자. 여자가 옷을 벗고 옷을 정리할 시간. 그리고 여유롭게 샤워하러 갈 시간과 장소를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유난히 여자의 샤워의 시간이 길다면 남자도 할 것이 없더라도 충분히 샤워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왜냐면 여자의 샤워시간이 긴만큼 남자의 샤워시간이 짧다면 여자는 그 짧은 시간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3. 솔직함과 Ice Break 아직 애인과 섹스파트너와 둘이 침대에 있는 것이 어색하다면 괜찮다. 팩트는 바꿀 수 없는 것이니까. 시작은 남자의 몫이다. 무슨 뜻이냐면 어색함을 풀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 솔직하게 둘이 침대에 누워있는 순간을 상대에게 말하자.. "나도 너랑 처음이라서 떨려..." "나 솔직히 경험 많이 없어서 떨리고 잘 못할 수 있어.." 네가 부족하더라도 능숙하지 않더라도 지금 옆에 같이 있는 여자는 괜찮다. 아직은 처음이니까...알아가는 단계니까. 그런 솔직함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자가 경험이 적다면 더더욱 이런 솔직함이 여자는 내가 미숙하거나 서툴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을 안심하게 해줄 수 있다. Ice Break 는 어색함을 없애는 것....가벼운 칭찬과 스킨쉽 정도가 좋다. "오늘 데이트할 때 너 이때 이쁘더라. " "오늘 보니 너 치마가 잘 어울리더라" "웃는게 좋아 보이더라" 그런 칭찬과 가벼운 스킨쉽...스킨쉽은 손을 꼭 잡아주는 것도 좋고, 팔베게를 해주는 것도 좋고, 좀 끌어당겨서 나의 심장 고동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가볍게 뽀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여기서 팁. 아직 초보이고 서로 어색하다면 조금 조명을 어둡게 하자. 남자는 조명을 밝게 해서 여자의 모든 것을 다 보고 싶지만, 여자는 최대한 가리고 싶다. 아무리 미인이라도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방금전에 마신 커피때문에 배가 나와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는게 여자니까...^^ +++++++++++++++++++++++++++++++++++++++++++++++++++++++++++++++++++++++++++++++++++++++++++ 너무 길면 읽기 귀찮을 것 같아서 이쯤에서...이글은 아직은 어색한, 그리고 간단한 남자 여자의 심리로 적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Part two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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