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시 능동적인 그녀의 제스처
21
|
|||||||||
|
|||||||||
(섹스초보를 위한 글입니다.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여성레홀러들에게는 다소 뻔한 내용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자들이 이르길 남자들은 흔히 말을 해줘야 겨우 알아먹는 존재라고들 한다. 남자들도 그것을 대부분 인정하면서 동시에 여자들이 주는 신호의 모호함에 불만을 표시한다. 다음의 주옥같은 멘트들을 살펴보자. "네가 뭘 잘 못 한지는 알아?" "오빠는 그게 문제야." "꼭 말을 해야 알아?" "대체 뭐가 미안한데?" "변했어...." 보기만 해도 암을 유발하는 위의 멘트들을 남자들은 흔히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살펴보자면 여자가 주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한 남자의 잘못에서 오는 소통의 부재가 주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 그럴 것 같은데 남자들은 저중에서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몇가지 안된다. 왜일까...? 왜이긴....모르니깐....ㅅㅂ 진짜 모르겠단 말이야.... 여자의 감성은 남자가 느끼기에는 다소 섬세하여 어느 시점에서 내가 그 섬세한 결에 흠집을 냈는지 못알아 차리는 경우가 꽤나 많다. 하물여 섹스의 경우라 다르랴....? 흔히들 섹스를 '몸의 대화'라고들 하지만 여자의 몸에서 나오는 신호를 즉시 캐치하여 적절한 반응으로 신속하게 화답하는 것은 남자입장에서는 꽤나 어려운 작업이다. 때로는 남자자신에게 밀려 들어오는 쾌감을 받아내기 급급해 마음속으로 급히 애국가나 아침이슬 등을 불러야 하며 오늘은 어디다 사정하는게 좋을까 따위의 생각을 하는 남자에게 여자의 미세한 반응은 지나치기 쉬운 요소가 될 때가 많다. 그렇다고 여자입장에서 말이야 하면 물론 잘 알아처먹겠지만 로맨틱하고 섹시한 그와의 플레이 타임시 '여기빨아' '저기빨아' '저기 만져' '지금 넣어' '세게' '부드럽게' 를 일일이 다 말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눈을 반짝거리며 그저 자기 고추에만 온 신경을 쏟아붓는 그의 귀여운 모습도 하루 이틀.....그대의 미련 곰탱이 같은 남자를 위해 조금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섹슈얼한 제스처는 꼭 필요하다. 몇가지 초보적이지만 섹시한 여성의 제스처의 예를 들어보자. 커닐링구스 시 그곳에 온신경을 집중하여 움찔움찔하며 느끼는 당신....오늘은 그대 파트너의 혀를 좀 더 느껴보고 싶다면 손가락을 이용하여 꽃잎을 좀 더 활짝 벌려보면 어떨까....? 아니면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그 남자의 얼굴위에 앉아버리는 것도 매우 핫한 제스처이다. 의자에 앉아서 커닐링구스를 받고 있는 당신...꽤나 열심히 하는 그가 매우 귀여워 보인다. 이때 문득 그의 페니스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다면 당신의 놀고 있는 발을 이용하여 그의 페니스를 톡톡 치거나 가볍게 쓰다듬어 보는것도 매우 핫하다. 서로 앉아 마주보고 삽입시 그의 얼굴을 잡고 당신의 가슴에 물리게끔 하고 그것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것도 꽤나 야한 제스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간단하지만 야한 행동으로 조금더 여성이 원하는 흥분으로 갈 수 있으며 섹스초보인 당신의 남자를 절륜한 섹스귀족으로 만들수 있다면 이 같은 몸의 대화는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