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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어제 삶을 마감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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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조회수 : 2465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제 삶을 마친 사람이 있다.
내일 아침의 공기도
햇살도
옆을 스치는 누군가의 말소리도
듣지는 못하겠지.

어제 어떻게 보냈을까?
지난 것을 아쉬워하며 보냈을까?
지난 것을 후회하며 보냈을까?
내일 눈을 뜰것을 기대하며 보냈을까?
이제는 물어볼 수 없다.

어떤 아쉬움이 있었을까.
친구에게 연락을 못해서
마음에 담아둔 말을 전하지 못해서

기다려줄 거라...
나에게는 내일이 있다고 미뤄두거나
쌓아둔 모든 것을 하지 못한체

너는 내일을 보지 못한다.
내일을 알지못한다.
너는 그렇게 오늘을 또 후회를 남긴다.
네 삶에서...

With one bottle of wine...alone...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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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imagine 2017-04-26 00:34:26
물어보고 싶은 것이 산처럼 많은데.. 어쩌면 평생이 걸릴지 모르는 이야기들.. 마음 한켠에 쌓아두고.. 울고.. 다시 쌓이고.. 또 울고.. 힘들어 하고 슬퍼하고 우울해 하는게 지쳐서 도피하고 싶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더 나빠질 뿐이니까.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있고 싶어요. 남은 자의 숙제랄까.. 숙명이랄까.. 의무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좋은 글 많이 써주시는 뱀파이어님 파이팅 :)
뱀파이어/ 별말씀을....그런 시기... 그런 때라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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