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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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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건 제 경험에 의한 것이고 경험 정도는 제 프로필 보시고 알아서 상상기를... 왜 말투나 어조가 맘에 안드시는 분은 지금 바로 나가시면 더 불쾌할 일이 없겠습니다. 익게의 몇가지 글을 보고 질문에 대해 답을 적으려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너무 많은 글을 적어서 안적으려다가 적는다. 읽으면 여자로서 오르가즘을 느껴보고 싶다는 분이나... 여자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분에게 도움이 되겠다. +++++++++++++++++++++++++++++++++++++++++++++++++++++++++++++++++++++++++++++++++++++++++++++ 여러 글을 봐도 그렇고 레홀만 봐도 그렇고 오르가즘을 느낀 여성의 수는 많지 않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어쨌든 그 수는 우리의 상상보다 적다. 간단히 느낄 수 있는 시오후끼를 느껴본 사람의 수조차 적으니까. 사실 시오후끼가 별 것은 아니다. (관련해서는 이미 적어 둔 글이 있으니 참고) 여자가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여자의 오르가즘은 남자의 오르가즘 처럼 쉽지 않다. 즉 자판기는 아니라는 뜻이다. 남자가 섹스를 10시간을 한다고 해도 여자가 준비되지 않으면 오르가즘은 못느낀다. 우선 몸이 준비되어야 하고, 자극을 어색해하지 않아야 하고, 자극을 받아들여야 하고, 자극을 즐겨야하며 자극에 집중할 줄 알아야하고 자신을 콘트롤하는 것을 버려야한다. 아...짜증날 정도로 조건이 많다. 그래서 어렵다. 여기서 난 오르가즘 저런 것 없어도 잘 느끼는데 하는 여자분이 있을 수 있다. 알다시피 여자의 오르가즘에는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이 글에서는 최종적인 질 오르가즘을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하게 여자는 클리토리스로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오르가즘의 강도와 질 오르가즘의 강도는 다르다. 우선 여자의 몸이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충분히 흥분이 되었냐는 이야기이다. 여자가 충분히 흥분하면 몸이 뜨겁고 땀도 나게된다. 자신의 애인이나 섹스 파트너가 그렇게 뜨거운 몸으로 섹스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자극에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이는가? 섹스를 하다가 보면 애무를 할 때도 '간지러운데 이상해' '느낌이 이상해' '너무 강해서 싫어' 등등등 이야기를 여자가 많이 한다. 당연한 것이다. 뭐든 새로운 곳에 새로운 자극은 이상하다. 첫 경험을 생각해 보자. 대부분 아프기만하다. 언제쯤 좋아지게 되었는지 알아보면 보통 3번 정도 섹스를 했을 때이다. 이것과 똑같은 원리이다. 새로운 곳, 새로운 자극, 새로운 강도는 익숙해져야 한다. 그 다음 부터 즐길 수 있으니까. 주제에서 벗어나서 시오후끼는 간단하다. G 스팟을 자극해서 얻어지는 결과이다. G 스팟을 자극하는 법은 다양하지만 한가지 알려주면 강하게 자극할 필요는 없다. 부드럽게 자극에 익숙해지게 하다가 마찰이 되는 횟수를 늘이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자극을 즐기게 되고 집중하게되면 여자는 한가지 큰 벽을 만나게된다. 그 벽앞에서 여자들은 이걸 넘어라도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이성의 끈을 다시 붙잡게된다. 왜냐면 너무 큰 자극에 대한 두려움. 이건 정신적인 문제이다. 남자의 테크닉 문제는 아니다. 의외로 이 장벽을 쉽게 넘는 여자도 분명히 있다. 가끔 술마시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는 사실 술취해서 아무 생각없으니까. 여기까지가 간단하지만 복잡한 여자의 오르가즘에 대한 이해이다. 클리토리스와 시오후끼는 한번에 되더라도 첫 섹스에 질 오르가즘까지 느끼게 되는 경우는 솔직히 거의 없었다. 첫 만남에 상대의 성감대를 알고 두번째 만남에 서로 조금 익숙해지고 세번째 만남에 편안하게 즐기는.... 남자나 여자나 오르가즘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생각보다 오르가즘을 느끼는데는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그게 너의 여자이거나 파트너일까? 여자가 충분할 경우에도 못느낄 수 있다. 왜냐면 남자의 테크닉이나 섹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으니까... 확실한 것은 빨리 느끼는 여자도 있지만, 의외로 긴 섹스로 느끼는 여자가 꽤 많다.... 이 글을 읽은 사람에게 오르가즘이 조금은 쉽게 다가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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