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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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아마자라시의 노래도 좋지만 연관동영상에 있던 나카시마 미카의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에 빠져 버렸다. 음정은 다소 불안 하지만 뭔가.. 처절(?)하게 부르는 모습과 가슴 벅찬 듯한 표정이 애잔하게 느껴지는 게 참..... 반복해서 듣다 보니 아마자라시의 '그것' 보다 느낌이 더 좋다. 사실 이터널선샤인님 때문에 알게 된 이 노래는 멜로디 보다 가슴 절절한 가사에 꽂혀 버려서 좋아하게된 노래인데 참 오래도 가는구나.. (보고있나!밤부엉이! 아..그만한다고 했는데..) 나카시마 미카..'이관개방증'이라는 가수에겐 치명적인 불치병을 딛고 재기 했다던데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이미 걷고 있는 중일까?! 암튼 돼지띠 화이팅이다!! (미카가 빠른이니 나보다 누나인걸로..) (요사진은 펑!) #너는 내운명 어린이날도 오늘도 일하는 일복 터진 아빠 덕에 근로자의 날 다녀왔던 서울대공원. 이 날은 정말 여름이였지.. 더럽게 말 안듣고 떼쓰는 널 안고 다니느라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니? 그리고 올해 다섯살이니 이제 안아 달라고 떼쓰지 말고 걸으렴..너 19키로야.. 그래도 겁나 사랑한다. #얼굴공개 어플이 사람을 바꿔 놓는구나.. 당차게 공개 하니 날 알고 있을 몇몇이 두렵다..욕하지마..욕하지마.. (사샤 뒷땅까지마 여기까지 들려..) #이제 오프는 못나가는 걸로.... #돼지 뽈살 어제 갔던 곳이다. 정말일까..돼지 볼따구 살일까.. 담백하니 고소하고 맛있다. 덕분에 과음했구나. 언제나 술은 가볍게 마시는 것보다 무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 속이 안좋은건 상관없다. 기분은 좋았으니.. 다음날은 다음날 생각하는 걸로. (뒷땅까지 말고 메뉴 개발에 참고를...) #달쓰디 이건 요즘 귀가 후 입가심으로 즐겨먹는 보드카에 크랜베리 주스를 섞은 일종의 칵테일이다. 소요님의 추천으로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 잘 맞아 즐겨마시고 있다. 이런 소유하고 싶은 소요님하. (윙크를.........그만하자...) 달지도 쓰지도 않아서 달쓰디. 역시 난 재미없다.. 그보다 오늘 하루도 길구나.. 일 마치면 어머니 운전 연습 시켜드려야 되는데..무섭다.. 왜 나이 드셔서 운전에 꽂히셨는지.. 약속 장소 가기전 마트에 들러서 초보운전 딱지나 사가야지.. 난 죽으려고 생각한적 없는데 어쩌면 오늘 죽을수 도 있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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