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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원나잇은 그냥 피임 잘 하고 몰카의 위험이나 상대가 사이코패스와 같은 쓰레기만 아니면 될테니
일단 그런류의 엔조이 섹스는 제외하겠습니다.
글내용의 출처는 트위터입니다
원본 트위터 글 링크 : https://twitter.com/sibu_owl/status/86295311019654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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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때 내가 남친생겼다고 하자 집주인 할머니가 말해주신건데 섹스는 준비가 되었을때 해야한다
준비가 됐는지 어떻게 알수있냐면 밝은 방에 나체로 단둘이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너와 그와 둘의 관계가 성숙해야 한다고 했다
너나 너의 상대가 벗었던 옷을 챙겨입었건 지성이 있는 인간으로 똑같이 대우할 수 있어야 하며
성적인 농담 말고 진짜 '대화'를 할수 있을때 검증할 수 있다
집주인분은 이십대에 자궁적출을 하셨다 나에게 저 말을 한 의도는
피임을 위해서 같은 당연한게 아니고 그런 사람이어야 관계를 지속해나갈수 있다는 뜻이었다
벗었다고 해서 날 보지달린 뭔가로 생각해서 흥분하거나 부끄러워 할정도로 미성숙하다면 함께할 수 없겠지.
하지만 한국에서 이런 남자는 찾기 너무 힘들었다
내 옷단속을 하고 내가 만나는 친구를 의심하고 마치 내가 지처럼 모든 남자를 섹스상대로 생각한다고 가정해버리고...
결혼해서는 의연한척 와이프의 여성성을 까내린다



원나잇이나 섹파의 관계도 저로서는 쉽지 않네요..
보통사람으로의 대화가 가능하면서도 필요의 쾌락을
끌어 낼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뒤엉키고 싶지 않아요.
정말 연륜이 묻어나는 진지한 충고네요.
저 할머니 정말 멋진거 같아요!
저런 말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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