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관계를 맺을 시 체위바꾸고 싶은데 거절?하는 여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0
가입후변경불가네 조회수 : 3315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좀 변태끼가 있고 이런 저런 체위도 해보고 싶어서
oo자세로 해볼까? 그러면
여자친구는 괜찮다고만 그러는데..
관계맺을때 어떤 체위에서 더 좋은지 알고
서로 더 좋은 시간을 맺고 싶어서 그런건데
제 여자친구는 부끄러워서 말로 표현을 못 하는건지 잘 모르겟네요ㅠ 원래도 표현이 서툰 친구라..

남자가 이러면 여자분들은 조금 '얘가 왜 이러지? 변탠가?'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아니면 '오구오구 공부해왔어>_<' 생각하시나요?
물론 다 케바케이긴한데 그래도 여러명의 의견을 들으면 나름 참고가 될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가입후변경불가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새벽안개 2017-05-17 09:17:35
여자분 입장에선 남자의 요구에 알몸으로 응해주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불편한 심리일수 있지 않을까요?
섹스를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말이죠.
먼저 체위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시킴이 필요할듯 합니다.
우린...단순히 어느 한쪽의 즐거움만을 위한 오락을 하고 있는게 아냐...
다양한 체위 변형을 실험해보고 보다 좋은 느낌이 드는 체위를 찾을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고..
물론 이런저런 체위를 선택해봤지만 느낌에 차이가 없다면 다음부턴 거절해도 탓하지 않을게.
하지만 익숙지 않아서 차이를 못 느끼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니까 겨우 한두번으로 모든걸 결정짓지 말았으면 해..
가입후변경불가네/ 뭔가 성숙한 답변이네요..! 한 번 잘 설명해서 이해시켜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smsmsm 2017-05-15 23:13:07
노력 하는 것처럼 보이고 호기심도 많아 보여
사랑스러워보이던데요!
가입후변경불가네/ 으.. 제 여친도 언젠가 제 마음을 알아주겠죠ㅠㅠ 아직은 제가 더 노력하는 시기인거 같네요~
abientot 2017-05-15 16:51:22
괜찮다고 해서 새로운 체위를 거의 해보지 못했다면 여친분이 소극적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구요, 몇 번 다양한 체위를 해봤는데 늘 마다한다면 여친분은 생각보다 별로였거나 서툴러 아팠거나 아님 님의 진심이 전해지고 함께 느낄 수 있던 것 보단 남친의 의욕 넘치는 레벨업 활동이라는 느낌을 받아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분의 스킬이나 성격이나 경험 등에 따라 달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워 저라고 가정하고 코멘트 남겨봅니다.
가입후변경불가네/ 둘이서는 다양한 체위를 가져보지 못햇는데 아무래도 여친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건가 보내요.. 부끄러워서 그런건지 참 어렵네요ㅠ
abientot/ 솔직히 물어봤을 때 화끈하게 대답할 타입이라면 대화가 제일 좋지만 소극적인 타입이라면 처음부터 체위를 이것저것 권하기보다는 여친이 좋아하되 거부감 안 가질 애무를 하나씩 접하게 해줘서 점점 섹스에 눈을 뜨게 하심이 어떨까요? 대장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가입후변경불가네/ 체위보다 가벼운 애무부터 하나씩 나아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레몬색 2017-05-15 16:42:16
전 이자세로 해보자하고 섹후땡하며 물어보는데요..  오늘해본자세  어떠냐고..
가입후변경불가네/ 오늘해본 자세 어떠냐는거를 섹후땡하며 물어본다는거는 이미 그 자세로 섹스를 했다는 거 아닌가요?
1


Total : 37995 (1/190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2] 레드홀릭스 2017-11-05 241207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0] 섹시고니 2015-01-16 363139
37993 여자친구 이벤트 질문 [1] new ssj2025 2025-07-03 255
37992 수치심 즐기는 여자친구 성향과 패션의 관계 [1] new ssj2025 2025-07-03 293
37991 오늘도 너무 원하는데 [5] new SATC_ann 2025-07-02 791
37990 구인글을 올린다면... [7] new 오일마사지 2025-07-02 523
37989 프로필 검증에 대한 의견 요청 [2] new 섹시고니 2025-07-02 523
37988 오랜만에 들어오네요…(여자친구 고민) [12] new 호기심웅이 2025-07-02 972
37987 예고)레홀 슈퍼스타, 섹-맛님을 만나다! [29] new 홀리데이아 2025-07-02 1361
37986 와~~~ new 365일 2025-07-01 734
37985 독서 모임을 열까 합니다!  :) [11] new 홀리데이아 2025-07-01 1028
37984 (유머) 도라에몽 이녀석ㅋㅋㅋ [1] new 강철조뜨 2025-07-01 541
37983 짬뽕?파스타 [2] new 알았던 2025-07-01 675
37982 (퇴근 했으니~ 퍼엉) 어제의 그 시간 [12] new 강철조뜨 2025-07-01 1718
37981 나도? [1] new 보송 2025-07-01 573
37980 여사친이 털어놓은 남편 이야기 [14] new 퍼플체어 2025-07-01 1438
37979 남후) 힙업을 위하여 [7] 조심 2025-07-01 1063
37978 후방) 잘자아요오 [22] jj_c 2025-07-01 2570
37977 섹스 후 샤워 타이밍 질문 [7] ssj2025 2025-07-01 870
37976 안녕 7월 [4] 키매 2025-07-01 52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