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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자 남자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1.영화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굉장한 운동이다
-특히 팔운동..팔 근육이 없으면 다음날 겁나 뻐근
2.되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소리를 신음으로 못 듣고 내가 뭔가 잘못한 건가 자문하면서 괜시리 미안해서 쓸데없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3.상대가 날 만지는 게 간지럽다..솔직히 남자는 자기 몸에 대해 학대하는 것만 익숙해서 사랑을 받는 건 겁나 이상하다
4.나도 신음을 내야하나 순간 고민하게 된다..입으로 받는 게 어색해서..
5.영화에서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특히 이 다음엔 뭘해야하지같은..짧은 순간 많은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