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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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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전갈 조회수 : 2147 좋아요 : 0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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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말투에서 적극적인 말투로 바뀌는 "그게 없어졌어."라기보다 "내가 잃어버렸어."라고 할 때 비로소 우리는 유년기에서 성년기의 미묘한 경계를 넘게 된다.』-시드니 J. 해리스-
---------------------------------------------
그래.
네가 잘못한게 아니야.
내가 잘못한 거지.
그래서 난 너에게 사과를 줄거야.
네가 그 사과를 받으면
나를 위해 한 입 크게 깨물어줘.
너를 위한 나의 싱싱한 속마음을
네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난 어른이니까.
그리고 난 널 사랑하니까.
너에게 사과를 줄거야.
------------------------------------------
'르네'님의 한게 글을 보고 몇일 전에 봤던 해리스의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인데 뭔가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자신의 말과 얼굴에 책임을 지는 그 순간부터 우린 '어른'이라는 세계로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 먹어도 이 걸 이해 못한 사람들은 아직도 '아이'인 것죠. 간혹 짐승으로 퇴화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만...
오늘 하루도 멋진 어른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특히나 뒷모습이 멋진 '어른'이요~! ;D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사진출처는 인터넷입니다. :)
검은전갈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요. :)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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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소녀 2017-06-27 13:44:02
나이만 먹은 어른이 많죠..
나도 그러한가...오늘은 나를 돌아보기로..^^♡
검은전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소녀님께서는 멋진 '어른'이세요. ;)
르네 2017-06-27 09:17:58
우와 검은전갈님 감동이에요. 한줄게의 끄적거림을 이런 멋진 글로..

쉽지는 않겠지만 수동적인 말투에서 적극적인 말투의 비중을 늘려가겠습니다.
검은전갈/ 르네님께서 발화점을 만들어주신 덕분이죠. ;)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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