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잡설-레드홀릭스

토크

자유게시판

비오는 날의 잡설

라인하르트012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제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그날 밤이 생각납니다..

우두둑 빗방울이 차창을 두들길때..일부러 찾아간 어두운 학교 주차장 구석에 차를 세워두고..한참을 그녀와 음악을 들었죠..
앙증맞은 입술로 오물조물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다 참지 못한 저는 키스하고..뒷자석으로 가서 옷을 벗고..그녀와 몸을 포갰죠..딱히 멀하지않아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체온이라니..키스를 하면서 서로를 만지고 그러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느껴지면 숨고...킥킥대고..서로의 냄새를 맡고..서로를 맛보고..그랬던 추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여러분도 비가 오는 날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라인하르트012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밤소녀 2017-06-27 20:23:43

저두 20대때 비 억수로 오는 초등학교서 오빠랑 차에서~ㅋㅋㅋ
요기까진 비슷한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누가 온줄도 모르고 있다가
똑똑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보니
경찰에 밖에 서 있더라능 ㅋㅋㅋ

켠디션 2017-06-27 17:45:22

오ㅏ 멋진 추억이네요

디스커버리 2017-06-27 16:58:43

김건모요
죄송ㅜ

1

Total : 38457 (987/19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737	레홀에서 얘기하는게 편해요 ㅋ [4]	레드불리	2017-08-09	2220
18736	오늘 3 [15]	소심녀	2017-08-09	2318
18735	오늘은 포스터를 들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6]	섹시고니	2017-08-09	2554
18734	니가사는 그집 니가 델고있는 그아이~~~ [2]	달콤샷	2017-08-09	2203
18733	Which tank will fill up first? [9]	레몬색	2017-08-09	2321
18732	아놔하촤파하~! [3]	디스커버리	2017-08-09	2620
18731	아침부터 아주 지랄난리바가지 [6]	디스커버리	2017-08-09	2578
18730	(필독)약사 오빠가 여동생에게 알려주는 피임약의 모든 것.. [7]	쭈쭈걸	2017-08-09	3243
18729	제가 말입니다... [61]	삥뽕삥뽕	2017-08-09	3065
18728	아침부터 레홀에 빠져 있네요 [31]	미쓰초콜렛	2017-08-09	2772
18727	[오일마사지] 냥이 개새기 ㅠ ㅠ [2]	오일마사지	2017-08-08	2452
18726	레드홀러소개.... [12]	한수배워갑니당	2017-08-08	2430
18725	딱 나네 [4]	박아보니0	2017-08-08	2792
18724	실버파인이 더위를 먹었어요.<우머나이저2Go 최저가 대방출>.. [38]	SilverPine	2017-08-08	5428
18723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8]	박아보니0	2017-08-08	2404
18722	꽃밭에 [2]	정아신랑	2017-08-08	2432
18721	면도. [2]	정아신랑	2017-08-08	2511
18720	반지 [3]	화순당나깅	2017-08-08	2149
18719	애쓴다 애써 [3]	아슬아슬	2017-08-08	3717
18718	오늘의 기억들도 언젠가 잊혀진다는 슬픔 [3]	귀여운선수	2017-08-08	2423

[처음] < ＜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992 ＞ > [마지막]

0 캐시	프리패스 없음	0 포인트
충전하기	구매하기	내역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