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쥬) 하얀 아침 - 당신의 출근길에 생길수 있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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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A에게 사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아침이었어 100점 만점에 50점이나 되려나 출근하는 버스에서 잠깐 졸다 깼더니 페니스가 정말 딱딱해져 있더라고 이렇게 단단할때는 앞좌석의 긴 머리 여자와 그대로 섹스하는 상상을 하곤 해 그 여자가 내 자리로 와서 무릎을 꿇는거야 그리고 셔츠의 단추를 두세개 풀어 흰 셔츠 사이 붉은 색 브라 위로 복숭아 같은 가슴골이 보이게 하는 거지 그런데 오히려 반쯤 벗겨져서 어깨에 걸쳐진 브라끈에 나는 흥분해. 살짝 보이는 유두 옆으로 까만점이 보여. 성난것 같어 그 여자는 이제 머리를 옆으로 쓸어넘기고 나의 페니스를 아주 맛있게 빨기 시작해 목선과, 움찔거리는 입술이 보이겠지. 힘이 들 거야.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그 여자의 숨이 거칠어지는 게 들려 그런데, 목덜미에서는 아침에 뿌린 향수 냄새가 계속 올라와. 구찌… Guilty 인가? 그래 이 상황과 어울리는 거 같아. 난 그만 멈추게 하고 뒷 머리칼을 움켜 쥐지. 나를 응시하게 해 단정한 화장이 땀으로 조금 번졌어, 반쯤 벌어진 입술엔 쿠퍼액이 비치고. 이제 그 여자를 위로 올라오게 해. 나는 의자를 약간 젖히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지. 그리고, 팬티를 옆으로 젖혀 손가락으로 꽃잎을 부드럽게 문질러. 축축한 애액이 온통 내 손과 셔츠 소매를 엉망으로 만들겠지 내 어깨를 잡은 그 여자 손에 갑자기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져. 그리고 내 셔츠 단추를 두개 푸르고 타이를 잡아 빼더니. 안대처럼 내 눈을 가려 묶는 거야 눈이 가려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온 건. 그 여자의 하얀 종아리와, 진한 브라운과 황금 컬러가 섞인 섹시한 힐이었어. 이제 주도권은 그 여자에게 넘어간 거 같아 따듯하고 축축한것이 내 몸을 휘감고 있어 뱀처럼 신호등은 벌써 파란불로 바뀌고 저 횡단보도를 건너 사무실로 들어가야 하지만 우리는 계속 일탈 중이지. 눈이 가려진 나는 그 여자의 신음 소리와 페니스와 질의 마찰음에 온 신경이 집중되는거 같아 그리고 향수 냄새와 섞인 뭔가 비릿한 냄새도 올라오고 있어. 그 여자의 애액이겠지. 단정하게 다린 하얀 셔츠를 서로 갖춰입고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지금 하고 있어 하얗게 하얗게 =========== 그래, 이런 상상을 하면서 딱딱해진 페니스를 팬티 밴드로 고정시키고. 엉거주춤 한 자세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A 당신이 있었던거야. 하마터면 그대로 직진해서 당신손을 넥타이로 묶을 번 했지 뭐야. 그렇게 묶고, 강아지처럼 신음 소리를 내게 하고 싶었어. 나는 그 자세로 당신의 귀에 숨을 불어 넣으며 욕을하는 상상을 했어. 당신은 뭘 아는지 모르는지. 세상 환한 미소를 나에게 보내고 팀장님! 하면서 꾸벅 인사를 하네. 이제 오늘 아침은 100점이 된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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