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지금 사랑하는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0
귀여운선수 조회수 : 2278 좋아요 : 1 클리핑 : 0


장기하가 아이유와 한참 사랑에 빠졌을때
나온 앨범 제목이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입니다.

하나같이 눈물이 날 만큼 노래가 다 좋아요
그중에 한 곡을 고르라면 이노래 '살결'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문득 이별을 예감한 순간이
있나요? 행복한데 불안했던...어느날 밤

장기하는 담담히 말합니다
오늘밤이 마지막이라 해도 난 너의
살결을 만지겠다고....

여러분 많이 사랑하고 그 순간을
간직하세요

=====================
장기하와 얼굴들 - 살결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xqZKfVNw3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가사)


부드럽고 매끈하지만
가끔은 조금 거칠다
따뜻하고 포근하지만
가끔은 조금 놀랍게 (차가워)

어떤 날에는 (찬바람 불면)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갈라지기도 했었나봐)
까만 밤에는 (뜀박질 치다)
뜀박질을 치다 넘어져
(피가 나기도 했던 살결)

눈을 감고서 어루만지네
구름 위를 걷는 것만 같네
언젠가는 마르고
거칠어지다 사라지겠지만

새로운 계절이 돋아나네
오래된 마음이 숨을 쉬네

어느날 영영 멈춰버린다고 해도 난
오늘 너의 살결을 만지네

선선하고 마른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봄날처럼
따뜻하고 포근하지만
가끔은 조금 놀랍게 (차가워)

어떤 날에는 (찬바람 불면)
찬바람에 부르트기 전에
(감싸주기를 바랬나봐)
까만 밤에는 (외로이 떨며)
외로이 떨며 손길을
(기다리기만 했던 살결)

오늘밤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난
너의 살결을 어루만지네
귀여운선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체리샤스 2017-07-07 00:50:21
노래... 안 나와요...^^;;;;
밤소녀 2017-07-01 22:58:13
노래는 없고 가사만 있네여 ^^
귀여운선수/ 수정했습니다~! 꼭들어 보세요
1


Total : 38441 (1/19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3624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8] 섹시고니 2015-01-16 366772
38439 하고 싶다… new 바보멍청이이 2025-08-22 16
38438 30대 햏님들에게 질문 [2] new Foa98 2025-08-22 87
38437 야동 속 그녀들처럼 [11] new SATC_ann 2025-08-21 417
38436 하고싶다. [8] new 마사지좋아 2025-08-21 381
38435 섹스 중에 가장 인상적인 상황은 어떤 상황이셨나요?.. [5] new 변화가큰편 2025-08-21 235
38434 [후방(남)] 바싹 말린 오징어~~ [7] new 황소개구리 2025-08-21 398
38433 저번주 토요일 소셜링 파티 후기[글을 별로 안써봐서 주저리.... new 라임좋아 2025-08-21 403
38432 찾았다!!!!♡♡ [25] new 사비나 2025-08-21 967
38431 궁금한게 있어요!! [8] new 김왈라 2025-08-21 478
38430 간절히 그리워하면 만나게 되더라... [4] new 쏠로남 2025-08-21 431
38429 프로페셔널함이 주는 섹시함 [4] new Kaplan 2025-08-21 374
38428 목요팅이에요~~ 내일이면 불금!! [2] new 가끔일탈하고싶을때 2025-08-21 488
38427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2] new 김왈라 2025-08-21 296
38426 일하러 부산 코브 new 기르바 2025-08-21 318
38425 no후방) 옛날이 좋았던 거군요ㅜ [37] new 사비나 2025-08-21 1744
38424 옛날 [13] new Suu 2025-08-21 1640
38423 10일간 부산 출장 만나실 분 ! new 우주남 2025-08-20 426
38422 보지의 일생 (보지의 이해 6) new 푸르게 2025-08-20 63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