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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옆에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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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앙녕 조회수 : 3166 좋아요 : 0 클리핑 : 0
커튼사이로 하얀색 빛이 내리쬔다.
하얀색 빛에 공격받은 마냥 반대로 고개를 돌린다.
반대로 고개를 돌리고 감긴 눈을 살짝 떠본다.
희미하게 보이는 광경속에 누군가의 실루엣이 보인다.
실루엣의 주인공은 나와 어제 뜨거운 하루를 보낸 주인공이다.
새삼 아침에 자고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의 뜨거운 하루가 생각이 난다.
다시금 보니 귀엽다. 볼을 만지고 싶다.
볼을 만지고 보니 입술이 너무 귀엽다.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가본다.
그녀의 입술은 살짝 부르터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부드럽다.
부드러운 입술을 탐닉하니 아기새가 잠에서 깨듯 뒤척인다.
그 모습마저 귀여워서 장난을 치고 싶다.
입술을 탐닉하며 손을 볼에서 아래로 가져가 본다.
어느새 그녀는 내 눈을 희미하게 바라보고 있다.
입가에 미소가 피며 나를 바라본다.
내 입을 그녀의 이쁜 가슴에 가져가며 괴롭힌다.
미세한 신음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힌다.
손을 그녀의 것으로 가져가 본다.
그녀는 부끄러워 하지만 이내 받아들인다.
그녀와 나의 몸은 점점 뜨거워진다.
어느새 그녀는 몸을 돌려 나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고 있다.
그녀에게 녹아들어 간다.
다시금 질 수 없다는 생각에 그녀를 돌려 괴롭힌다.
내 몸이 그녀의 몸을 느끼려고 한다.
서로 눈을 마주친다.
그녀는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내 몸을 낮춰 그녀를 느끼려고 한다.
그녀를 느끼는 순간 그녀는 신음을 낸다.
조용한 아침의 고요는 깨지고 우리 둘만 존재하는 천국으로 변해간다.
이 천국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우리는 열심히 즐기고 느낀다.
천국이 끝날 때면 그녀와의 함께한 천국이 계속 유지되도록 그녀의 몸을 꼭 안고 있는다.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서로를 느끼며 올라갔던 눈꺼풀이 서서히 다시 내려간다.

하고싶다.
바다앙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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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7-07-05 1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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