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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테라로사 코엑스 점을 가보았습니다.
코엑스 1층에는 테라로사, 지하 1층에는 이코복스,
두군데 다 맛과 향이 좋은 곳입니다.
원두가 달라서 각각 특색이 있지만 사람들이 늘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저는 두군데 원두를 사다가 아침마다 커피를
만듭니다.
커피 원두가 갈아질 때 나는 향기는 아침 시작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어느 정도 원두의 양과
시간이 익숙해지고 나서부터는 매장에서의
맛에 근접해져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이미 숙달이 되었구요, 몇일전
게시글을 보고 벼르고 있던 카페라테를 도전하기
위해 오늘 들러봤습니다.
원두와 우유가 같아도 기계와 몇몇 조건이 달라
같은 맛 내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이미 분석은 끝!
조만간 성공하면 기념으로 벙개 한 번 하지요.^^
직업상 자주 글은 못쓰지만 종종 들어오기는
합니다. 젊은 분들의 건강한 모습이 아주 즐겁게
느껴집니다. 모두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라떼의 하트가 예쁜게 오늘은 라떼가 생각나네요..지금 라떼마시러 가까운 곳으로 가는중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