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탱이 없었던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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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썸타던 뇨자가 있었드랬져
약속을 잡고 금요일에 만났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진 않았구요 술한잔 하며 대화를 해보니 이 분위기 그대로라면 잘 될수도 있겠다 싶었지요 그렇게 분위기가 익어갈 때.... 썸녀가 자기친구 한명 불러도 되냐고 하데요? 쿨 하게 불러도 된다고 했져 얼마가 지났을까..남자 한명이 오더군요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남자는 남자가 봐야 정확하다는 근거없는 얘기를 저도 은연중에 찬성하는 입장이라.. 근데 알고보니 ㅎㅎㅎㅎㅎㅎㅎ 썸녀의 바로 전남친이네요? 그 전남친에게 저를 봐달라고 하는 얼척이 없는 상황이 펼쳐졌지요... 어케 됐을까요? 물론 시작도 못 해보고 끝났습니다. ㅎㅎㅎㅎ 살면서 전남친에게 평가를 의뢰한 여자도 처음이고 ㅎㅎㅎㅎ 평가 당한것도 처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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