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플레이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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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플레이 #2 일탈 같은 패턴을 벗어나는 건 뇌에 어떤 자극을 주는 것일까? 같은 패턴은 '학습'을 만들어 내고, '학습'되면 무뎌진다. 쾌락을 주는 온갖 호르몬의 분출도 마찬가지다. 같은 자극이 이어지면, 내성이 생기고 같은 강도의 자극으로는 쾌락을 느끼기 점점 어려워 지는게 세상의 이치. 마약 중독자들도 점점 그 양을 늘려가다 죽음까지도 이르지 않나. 그 만큼 쾌락에 대한 욕망은 강렬하다. 이런 마약같은 섹스라니... 드디어 둘 만의 공간에 들어선다. 오늘의 특별한 이벤트를 상상하며 마음이 달뜬다. 수줍게 꺼낸 메이드복을 신기한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만져보는 그녀의 눈빛이 사랑스럽다. "오늘은 이거 입어야 하니까 내가 먼저 씻어야겠다" 날 보고 한번 씽긋 웃어준 그녀. 열심히 구석구석 세상의 냄새를 지운다. 이제 남은 건 그녀의 체취 뿐이겠지. 나도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귀여운 메이드 복장의 그녀가 침대에 앉아있다. 하얀 허벅지와 팔뚝엔 레이스 달린 까만 밴드가 걸쳐 있다. 복숭아 같은 가슴을 감상할 수 있는 코르셋 형태의 메이드복. 가슴으로 내려가 소중한 그곳에 시선이 머문다. 손바닥보다 작은 까만 팬티가 가리고 있다. 잠시 후 내 손으로 저 팬티를 내릴 것이다. "자 이제 면접을 시작해 볼까" "네 주인님..." 다소 어색한 듯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내게로 다가온 그녀. 수줍은 표정과 달리 너무나 도발적이다. "이렇게 귀엽고 야한 하녀라니.." 나도 조심스럽게 다가가 목에 부드러운 키스를 한다 이내 그녀가 무릎을 꿇고 정성스럽게 페니스를 핥기 시작했다. 이렇게 앉아서 펠라치오를 받으면, 열심히 왕복운동을 하는 그녀의 입술과 그 아래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다소 숨가빠 보이는 신음까지.. 브라 끈을 어깨 쪽으로 벗기고 가슴을 애무한다. 다소 거칠다. 그 누구에게도 뺐기지 않으려고.. 나는 그 불안감에 거칠게 애무한다. 이제 나는 그녀가 주는 오감의 쾌락에 완전히 지배당하고 있다. 서로에게 쾌락을 선사하며, 내가 너의 네가 나의 소유임을 끊임없이 물어보고 확인하고 괴롭힌다. "어디서 하녀가 이렇게 야한 신음소리를 내지? 참지 못해?" 나지막히 그녀의 귀에 대고 명령을 해 본다 그녀는.. 내가 당신의 것임을 확인하라는 듯 고분고분 따른다 "음.. 음.. 음... 으흐" "너는 평생 내 귀여운 하녀야. 알았지? 다른 남자랑 자면 하인들을 모두 풀어서 널 능욕할꺼야 알았지?" 신음을 참던 그녀가 쏘아붙인다 "오빠 자진 내꺼야. 다른 년하고 하면 안돼" "흠... 음.. 흑" 두 짐승의 아름다운 신음소리가 방을 메운다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땀이 흐르면서 체취는 더 강렬해 진다. 한쪽 다리에 걸쳐진 까만색 팬티가 자극적이다 몰랐다. 너무 거칠게 벗긴 탓일까. 찢겨있는 것 같다. 오늘 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하고 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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