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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이와 집을 나가고, 기회를 틈탄 유부남은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여건이 되지 않아 못 보았던 "겟 아웃"을 혼자 보러갔습니다.
이미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쩌면 간만의 혼영이란 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
차 안에서 총각 때 즐겨듣던 랩 음악도 듣고 흥얼거리기도 해보고, 잠시나마 총각 때로 돌아가봤습니다. :)
대양을 헤엄치는 고래들은 숨을 아주 오래 참을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 짦은 순간에 큰 숨을 쉬고 들어가죠.
우리 모두 그런 고래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상 속을 유영하다 지루해지거나, 지치거나 할 때 또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 자신을 던져 크게 숨 한 번 쉬고 다시 일상으로 들어가는 것, 그게 삶이 아닐까 합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 모두 크게 숨 한 번 쉬고 다시 삶의 바다로 가보자구요. :D
고래 이미지는 "PIXABAY"입니다. :)



잘하셨어여~^^*
전... 혼자 못 가요.. ㅜ.ㅜ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