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추]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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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 자취하던 시절 룸메 형이 좋아라했던 음악이죠. 그 때 참 번뇌 넘치던 시절이었고 또 모든게 처음이었고 모든 것이 즐거웠던 시절이었어요. 찌질하기도 하고 희노애락에 대해 어줍잖게 논하며 고뇌한다며 하라는 공부는 덜하고 술 음악 오토바이에 심취해 있기도 하고 치열함에 대해 몇달 몇년을 고민하기도 하고......그렇지만 후회 없는 20대 초반을 보냈던 것 같네요. 모든 것이 지금보다 빛났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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