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없으면 남자의 인생에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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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성일 할배의 조선일보 인터뷰 중..
(중략) "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남들은 알 수 없는게 있어요. 지금껏 나는 애인이 없었던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애인은 내게 삶의 활력을 줬어요. 내게는 호적상 부인보다, 사랑을 나누고 취향이 맞고 대화가 되는 애인이 더 소중해요. 지금 함께하는 애인의 존재를 숨기고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 지금 나이에도(80세) 여성과의 성적 관계가 중요한가요? "이런 답답한, 공부를 좀 더 해야겠네. 여성이 없으면 남자의 인생에 무슨 즐거움이 있겠소" -엄앵란 여사는 선생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영원한 부부지. 스스로 각자의 손재감을 인정해주지." (생략) 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모든 것을 떠나서, 나 스스로에게 이렇게 솔직할 수 있던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면에서는 너무나 멋지다고 봐요. 홍상수와 김민희의 인터뷰 댓글에 "응원합니다" 라고 썼다가 네티즌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인적이 있습니다. ㅋㅋ 남녀를 가리지 않고 "니 배우자가 그래도 응원할래"라는 반응이었는데요. 그때 제가 했던 말이, "홍상수가 미안해야 할 사람은 그의 배우자지 여러분들이 아니다. 김민희에 대한 감정을 영화로 만드는 것도 홍상수의 선택일 뿐이다.싫으면 안보면 된다. 욕할 필요 없다" 였는데요.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까였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은 신성일씨에 대해.. 홍상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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