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그것은 남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다고 생각해요.
"나는 상대방에게 유일하고 특별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게 주고받는 사랑의 기본 법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만큼 나를 보지 않는다면 내가 반한 것만큼 내게 반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규정하며 상처받는
느끼을 받는데...
마음 속 사랑이 떠날 때까지 인내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라고 버틸려고 이겨낼려고 전전긍긍 하지만...
결국에는 우물 속 물처럼 똑같은 생각은 끊임없이 퍼올려 버려도 그 짝사랑이 끊임없이 솟아올라 고였다 스며들었다 하죠
자신을 알아보기만을 바라며 어떤 헌신도 마다하지 않은 매력적 한결같은 순애보 속에는 어딘지 수동성이 전제되어 있어 정치적으로는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것의 본질이 어쩌면 자기 헌신과 연민, 슬픔 따위의 가학적 감정 없이는 진정한 사랑으로 승화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메렁이2017-07-17 14:18:09
심각한 수준으로 해본적은 없네요...포기가 빨라서 우하하하하하하하 ㅠㅠ
└ 섹종이/ 은근 부럽네요 미련이 남아서 힘들었어요ㅜㅜ
아슬아슬2017-07-17 13:28:41
아ㅠㅠ 전 광희 좋아하눈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