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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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드라마 소위 막장이라는 것이 대세입니다. 요즘은 드라마속에서 남녀의 불륜 정도는 막장 측에도 끼지 않더군요. 여자가 있는데 혹은 남자가 있는데 다른 이성이 끌린다. 누구나 이런 경험은 있을것입니다. (무슨소리냐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최고다! 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겠지마는) 솔로라면 과감하게 그 이성에게 대시를 해보거나 친하게 지내명서 썸 이란걸 타 볼수도 있겠죠 하지만 애인이 있는 사람에게는 애인아닌 다은 이성에게 대시라는 건 쉽지않습니다. 솔직대 대부분 아...저여자 참 이쁘고 몸매 잘빠졌다. 저남자 참 키크고 내스타일이다. 이런 마음에서 끝나고 말죠. (대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려고 하는 건 이런 썸타고 사귀는것 과는 사뭇 다른 이야깁니다. 바로 섹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여자와도 관계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해 보신적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윤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 알고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혹시 혼전순결 때문이냐? 아닙니다. 여자친구랑 잘 하고있습니다. 그럼 돈주고하면 되겠네 이런 답도 나올수 있습니다. 예 돈주고 해봤습니다. 그런데 돈이 흥청망청 빠져나가더군요. 뭔가 아깝다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여자가 시간에 맞춰 칼같이 움직이더군요. 저같은 생각을 하는 인간은 쓰레기인가요? 여자친구는 있는데 다른사람이랑 자고싶고 돈주고하기엔 돈이 아깝고 그런데 다른 여자랑은 자고싶고....... 그런데 여자친구랑은 헤어지기는 싫고 여러 섹스를 다룬 칼럼에서도 여러 사람과의 관계는 아직 섹스에대해 철이 덜든 사람이라고 쓴 글도 종종 봐왔습니다. 제가 아직 철이 덜 든 건가요? 건강하고 좋은 성 관계라는건 한사람만이랑 해야하는건가요? 지금 저랑 만나는 여자친구가 불쌍한가요? 저는 진짜 쓰레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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