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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같은 월요일이 시작되는 새벽
본인은 꿀잠을 자며 어떤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제가 레홀을 하고 있더군요
댓글달고 대댓 달아주고 그러던 찰나!
왠 여성분께 쪽지가 왔더군요!
활동은 잘 안하지만 저의 글을 유심히
봐왔던 레홀녀... 그 쪽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하려던 그때! 또 하나의 쪽지가 왔더군요!
또 다른 레홀녀분께 온 쪽지...
이번엔 커피한잔 어떠냐는 제안의 쪽지였습니다
그때부터 쪽지가 진짜 물밀듯이 왔습니다
대략 100통정도 받은것 같았습니다 음화화홧!
캐쉬가 별로없어 일일히 답장을 못 해주는게
미안해서 프리패스 결제를 하고 쪽지를 주고
받고 하며 행복한 고민을 하며 기분좋게 꿈에서
깼습니다 그런데!
꿈이 너무도 생생해서 정신 좀 차린 후...
레홀에 접하니 허걱! 눈에 띈 새알림!
확인하지 않은 쪽지가 있습니닷컴!
모지...진짜 여성분이 쪽지를 보낸건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쪽지를 열어재낀 순간!
예...모 설레긴 하더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레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레드홀릭스에게는 답장을 할수가 없는가!



쪽지 드릴께요.... ㅜ_ㅜ 이러지 마세요... ㅎㅎㅎㅎ
오늘 쪽지 폭탄아녀요?ㅋㅋㅋ
마지막 글이 깊은 빡침을 말해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