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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들기는 아쉬워서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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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조회수 : 8271 좋아요 : 0 클리핑 : 1
모자를 날려버릴만큼 거세고 차디찬 바람에 정신줄도 놓칠뻔한 퇴근길이었어요. 아침, 점심엔 비둘기 무리가 이 바닥, 저 바닥에서 노닐며 제 길을 방해하는 바람에 정신줄 놓칠뻔했는데 말이죠(비둘기..비둘기가 저는 제일 무서워요!!!ㅠㅁㅠ).

아..찬바람만 불면 흐르는 눈물 닦아내느라 바쁜데, 추워서 훌쩍거리다보면 주변에서는 저를 흘끔흘끔 쳐다봐요. 거기다 추워서 떨리는 목소리로 통화까지하면, 대놓고 쳐다보기도.. 동네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가? 크게 목소리를 내는것도 아닌데. 예전엔 같이 가던 동생이 왜 우냐며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남들이 보기엔 자칫 안좋은일 있는줄 알것같기도해요.

내일은 더 춥다죠? 목도리도 칭칭 두르고, 완전무장하고 출근해야겠어요. 길이 얼어서 걸음도 당차게 걷긴 글렀으니, 조신하게 걸어야겠네요. 이럴때 차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참 부러워요. 그리고 일을 쉬고 있었던 겨울 그 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

졸리고, 피곤한데..요즘 유난히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은 아쉬움에, 그냥 잠들기는 아쉬워서.. 게시판에 주절주절 끄적여봤습니다.

마무리는 어쩌지..? 안부...? 으음..

모두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합시다^^
좋은 꿈 꾸셔요~♥
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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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 2014-12-17 01:20:51
내복.. 주섬주섬..
빛나라/ 내복!!! 양말은 두겹으로ㅋㅋ
헬스보이/ 아.. 출근하기 싫어지는 아침입니다. 추워 추워~ >.<
빛나라/ 출근은 잘하셨나요? 껴입은 덕분에 생각보다는 덜 춥다고 느낀 아침입니다
헬스보이/ 오피스텔 아래아래아래....층이 삼실.. ^^;;
아쿠아 2014-12-17 01:17:08
헤브 어 굿 잠~~ ^^
빛나라/ 상큼한 윤아가 외쳐야 할것 같아, 저는 베개 들고서 조용히 배꼽인사만 할께요ㅋㅋㅋ
이태리장인 2014-12-17 01:09:07
따스함에 푹 젖는밤, 잘 자요 ^^
빛나라/ 이태리장인님도 좋은꿈꾸세요^^
레드호올리익스 2014-12-17 01:03:22
잘자고 좋은꿈꾸세요♥?
빛나라/ 예압~! 안녕히주무세요^^
요피 2014-12-17 01:03:06
잘자요????
빛나라/ 꺄아..성시경 버전...으로...누가 좀..ㅋ
풀뜯는짐승 2014-12-17 01:01:49
울지마요.
빛나라/ 바람이 울려요ㅠ
풀뜯는짐승/ 바람이 울면 내 마음도 같이 울려요. 윙윙윙~
빛나라/ 그래도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꽁꽁 싸매야(?)죠
풀뜯는짐승/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멋대로 들락날락 하는 아이를 내가 어찌 막겠나요
써니 2014-12-17 01:01:01
꿀잠 자고 출근합시다^^
빛나라/ 써니님두요^^ 근데 벌써 1시ㅜㅠ
써니/ 흐앙ㅠㅠ자야죠...ㅠㅠ
빛나라/ 하아..자려는데 아는 동생이 어제 남친과 설렜던 이야기를 카톡으로..ㅜㅠ
써니/ 전 꿀잠 잤네요 ㅋㅋ 눈감았다 뜨니 알람이 울리고 있었어요 ㅋㅋ
빛나라/ 저는 잠결에 일요일이라고 생각하고는 알람 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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