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토론토 섹스 클럽 후기  
0
85민호 조회수 : 14931 좋아요 : 0 클리핑 : 0
https://oasisaqualounge.com/about/


토론토에 잠시 여행을 왔는데 다운타운에 스와핑 클럽이 있다길래 가 봤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잘 못 참는 성격이라서...
그래서 예전에 클럽 예시카도 한 번 가봤거든요

암튼 캐나다의 섹스클럽은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해서 한 번 가 봤고 그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일단 맨 위의 주소가 제가 다녀온 섹스클럽 홈페이지입니다.

요일마다 이벤트마다 입장료가 다르긴 하지만 1인당 60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파트너 없이 싱글로 갔는데 다른 제약 없이 60달러 내고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처음 갈 때에는 여권처럼 얼굴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19세가 넘었다는걸 확인시키고 멤버쉽 등록을 한 뒤 60불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환율이 약세라서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조금 넘는 가격기 입장료입니다

우리나라 관전클럽 입장료의 5분의 1 수준이죠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바가 있고 여러 사람들이 맥주나 칵테일 등을 마시고 있습니다.
다 벗고 있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타월로 몸을 가리고 있더군요

대부분의 인원은 좀 나이가 많은 커플들이었고 젊은 여성은 별로 없었습니다.
젊은 솔로 남성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에도 한국 여성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와서 더 확실해지더군요
여기 사람들 얼굴은 둘째치고 너무 살이 쪄서...
남자도 여자도 배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진짜 성욕이 1도 안 생겼습니다.

포르투칼인 부부가 수영장에서 섹스하다가 저를 보고 함께할거냐고 물어봤는데 거절했습니다.

수영장을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니 SM플레이를 위한 방과 그룹섹스를 하기 위해 큰 침대가 있는 룸이 있었는데 제가 낮에가서 그런지 두 방은 사람 없이 비어있더라고요

젊은 여성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1시간동안 수영장과 바를 왔다갔다 하면서 죽치고 있었는데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밤에 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람들 몸매에 너무 실망을 해서 다시 갈 생각은 안 생기네요

자유롭게 섹스를 하는 분위기는 확실하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다지 좋진 않았습니다.
입장료가 비싼것도 아니니...
그냥 궁금증 해결했다는걸로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85민호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밝은달이 2024-10-26 14:37:10
잘봤어요
한군오빠 2017-08-11 11:33:44
핫한 밤에 다시 가보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써니 2017-08-02 20:56:48
후기 잘봤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진 않아서 아쉬웠겠어요~
85민호/ 네 많이 아쉬웠어요. 배가 적당히 나왔으면 괜찮았을텐데... 뱃살이 흘러내릴정도로 심하게 비만이라서...ㅜ.ㅜ
써니/ 덜덜.. 그정도 였나요....
85민호/ 저도 나이가 33살이라 나잇살이 나오기 시작해서 몸매가 좋진 않습니다. 남 배나온거가지고 뭐라 할 처지가 아니죠. 그런데 정말 너무 심각했어요. 역시 아무리 살쪄도 동양인은 서양인 비만 수준을 따라갈 수 없더라고요
묶념 2017-08-02 14:21:22
역시 한국여자들이 세상에서 젤 이쁨!!
85민호/ 동의합니다 ㅋㅋ
레드홀릭스 2017-08-02 13:31:20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1


Total : 37778 (1/188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2] 섹시고니 2024-06-18 4200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2] 레드홀릭스 2017-11-05 239294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87] 섹시고니 2015-01-16 359847
37775 끌어당김, 밀어냄 사이의 아이러니 new ryans 2025-06-09 67
37774 남후) 벗사입니다. [11] new 홀리데이아 2025-06-08 283
37773 몸보신 계절이 왔어요 [4] new 365일 2025-06-08 277
37772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2] new 퍼플체어 2025-06-08 260
37771 일상의 대화를 원하신다면 [27] new 3인칭시점 2025-06-08 1065
37770 오늘도 어김없이 드는 생각 [2] new 비프스튜 2025-06-08 274
37769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한 장면 [9] new 홀리데이아 2025-06-08 613
37768 바베큐 파티 후기! 예쓰예쓰! [8] new 홀리데이아 2025-06-08 876
37767 남후) 꼬까옷 자랑 [2] new tailless_sna 2025-06-08 586
37766 요즘은 생각마저 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3] new JinTheStag 2025-06-07 421
37765 VULCAN PUSSY STROKER & COOLING GLIDE [8] new seattlesbest 2025-06-07 458
37764 tea time [20] new spell 2025-06-07 1143
37763 섹스 한번도 못해봤는데 성병검사 하면 뭐나오나요?.. [5] new 규르루를 2025-06-07 730
37762 힘내요 new 적당한것 2025-06-07 255
37761 여러분은 보통 섹스할 때 술을 마시고 하나요? 안마시고 하나.. [26] new 비프스튜 2025-06-07 760
37760 레홀 스토어 자위기구 폐기 서비스 new chusalove 2025-06-07 401
37759 너무 후벼놓았나봐.... [15] new seattlesbest 2025-06-07 136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