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핑크요힘베님의 글에 덧붙여  
0
레몬파이 조회수 : 2243 좋아요 : 1 클리핑 : 0

.
자신의 연인,  애인, 이상의 관계의 사람들에게
흔히 저지르는 실수(라고 쓰고 폭력이라 읽는다).
아랫쪽 두 항목에 성별명시가 여성이라고 되어있지만
성별 관계없이 저지르는 행위라고 생각되고,
또한 우리는 그것이 상대방에게 행하는 나의 권리
쯤으로 보고, 듣고, 배웠다. 어디서?
이런걸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나?
성교육도 제대로 안되는 나라에서
드라마에서도 보고, 친구가 그러는 걸 보고,
부모님이 그러는 걸 보고 자랄 가능성.
즉, 딱히 안가르쳐줘도 알아서 보고 배웠다!
저도 흥분해서 반말체가 됐네요.

핑크님과 포인트가 약간 다릅니다.
(라고 썼지만, '그 말이 이 말이다.' 라고 이해하는
당신 멋져용(^o^)b )
그렇지만 이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예전과는 다른 시각의 생각들을 말하고,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관으로 자리잡기까지
이제부터 알면 됩니다.

자료출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형사정책연구
'성인의 데이트폭력 가해요인'
https://www.kic.re.kr/pubdata/research/Read.jsp?paramNttID=9792&paramPage=1

.
레몬파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풍랑 2017-08-08 16:39:08
다행스럽게도 단 하나도 해당이 안되네요.
SilverPine 2017-08-02 18:30:27
목록을 보니 제가 예전에 했던 언행이 있고 또 들었던 것들이 있네요.
내 말과 행동이,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또 내 가치관과 삶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 항상 의식하고
바꾸어갈 노력들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레몬파이님 말대로 함께 계속 얘기하고 공유하 하다보면 전보다 훨씬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꺄르르- 2017-08-02 14:10:33
% 가 꽤 높네요;;; 

상대가 남성일 경우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인 사람들도 꽤 있어서
상대가 저런다고 해서 이별을 고했다가 폭행과  살인,자살위협  에 시달리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찾아와 폭행은 예사고 자해하면서 죽어버리겠다고 소동을... 무서운 세상이야 ㅠ
르네 2017-08-02 13:00:44
딱 누구가 떠오르네요. 이거는 남녀 성별과 구별이 없는거 같습니다.
레몬파이/ 성별구분 없다고 저가 글에 이미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격댓은 르네님의 품위와 안어울립니다.
-꺄르르-/ 르네님이 이글을 보니 딱 떠오르는 겪었던 일화속 누군가가 떠오르신다는거 아니에요? 그게 왜 저격이에요? ^^a
르네/ 엥 이게 왜 저격? 제 인간관계는 이곳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메 댓글도 못달것네 무셔라~~~
레몬파이/ ㅋㅋㅋㅋㅋ 달지 마세요!!!!
르네/ 달건디요? ㅋㅋㅋㅋ
핑크요힘베 2017-08-02 12:21:34
걍 저런것들을 행하려하는 인간과는 과감이 결별을 고하면 됩니다
가마다기가/ 결별을 고하면 때리고 쫓아오는 미친자도 많습니다
가마다기가/ 인생결별이 답인가 아이고..
레몬파이/ 우리는 그동안 저런것들이 폭력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했으니까요 알게됐으니 뭔가 행동도 달라지겠죠? 그나저나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은 전문가들도 우려하는 방송이죠. ㅇㅅㅇㅋ
레몬그라스/ 저 대학다닐때 선배는 이별을 고했다가 남자에게 맞아서 얼굴을 재건했...ㅠㅠ 진짜 에효..
해달심/ 헐...
핑크요힘베/ 안전 이별이 괜히 있는게 아니군요
레몬파이 2017-08-02 11:36:32
써놓고도 뭔말인지 ㅇㅅㅇㅋ
1


Total : 37012 (1/18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2654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45] 레드홀릭스 2017-11-05 229656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73] 섹시고니 2015-01-16 342729
37009 공동구매 마감되었습니다. new 레드홀릭스 2024-12-12 316
37008 장갑하나만 사주세요 [4] new 오일마사지 2024-12-12 485
37007 내 생에 꼴릿했던 순간들 [4] new Kaplan 2024-12-12 582
37006 항문 자위를 시작했어요 [2] new 그분 2024-12-12 991
37005 내 모든걸 보여줄수있는 분 계셨으면좋겠다.. new 인천서구92 2024-12-11 654
37004 변태. new 바람속에서 2024-12-11 858
37003 오운완 [5] new 지발유 2024-12-11 1595
37002 행운 & 행복 [10] spell 2024-12-10 1766
37001 운영진에 건의 제시도 여기 자게에서 하면 되나요?.. [1] STwannabe 2024-12-10 686
37000 파트너찾고싶당 Youn12 2024-12-10 850
36999 알고 만났지만... [1] 바람이분다요 2024-12-10 908
36998 hi Seoul [31] 사비나 2024-12-09 2444
36997 밤 11시에 먹는 아이스크림 [2] seattlesbest 2024-12-09 575
36996 1비트 헤는 밤 [7] 체리페티쉬 2024-12-09 706
36995 성욕 때문에 결혼 안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마사지지망생 2024-12-09 933
36994 인생이란 [4] 오일마사지 2024-12-09 627
36993 지금 추운가요....?? [7] 쁘이짱 2024-12-09 71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