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시오후키 경험을 물어보는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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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올라오는 자소서를 보며 드는 생각입니다.
시오후키 경험이 있는지 묻는 항목이 있지요. 대답은 자유지만 유독 여성에게만, 특정 성행위와 관런된 것을 물어보는가? 그것도 많은 남자들이 일종의 환타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스팟이 클리토리스처럼 누구에게나 있는것도 아니고, 그 '분수' 경험을 위해선 남성의 '손가락'이라는 도구가 거의 필수적이라는게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경험의 유무를 공식적으로 물어보는것은 여성의 성기를 사랑의대상이 아닌 실험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것은 아닐까요? 자연스럽게.. 자소서 양식이 남성 관점에서 만들어진 것 이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른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발기찬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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