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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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7개월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잊어보려고 소개팅도 해봤고 여자도 만나보려했는데 모두들 너와 비교가 되더라 아침에 항상 하던 모닝콜 시도때도없이 하던 너와의 카톡 일끝나면 끝나따~~~이러면서 시작된 전화 그리고 같이 즐기던 게임 그리고 항상 잘때는 전화하면서 잘자라고했는데 하나하나 다못하니까 너무 허전하고 외롭고 견디질못하겠더라구요 나는 너랑 좋게헤어졌는데 왜 친구조차 어려울까 왜 목소리만 들어도 왜 슬쩍웃기만해도 설렐까 오랜만에 어제 전화했는데 너가 울때 여전히 마음이아픈지 왜 내가 너울때 예전처럼 안아주질못하는지 왜 사랑한다라는 말도 못하는 사이가 됐고 왜 서로가 서로를 선을 그어야되는지 왜 보고싶어도 보고싶다고 못하는지 우리에게 헤어짐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헤어지고 지내보니 최악이다 너를 원망하고 그러는건 아니야 다만 내가 너무 싫은건 너가 아플때 내가 옆에있어주지못하고 너가 행복한지 너가 힘든지 배고픈지 무슨일이 있는지를 내가 모른다는거에 너무 속상하고 헤어짐에 원망스럽다 하지만 나는 너가 나보다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는 꽃 받을때가 제일 예뻤고 인형뽑고 신날때가 제일 귀여웠던 아이야 이걸 아직 나혼자밖에 몰라서 너무 아쉬운데 이런 섬세한 모습까지 너에게 신경써주고 좋아해주는 좋은 남자 만나 하지만 장담해 나보다 좋은남자는 못만날꺼야 잘지내 좋은 친구로 지낼수있을때 연락하자 너는 나한테 정말 좋은 친구였고 나역시 행복했어 고마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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