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로켓트리 - 나는 너네 옆집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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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상큼한 보컬과 우크렐레 연주와 함께, 돌려말하는 듯 하면서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제목이 곧 내용인 노래입니다. 나는 너네 옆집에 살고 싶다. 왜냐고? 널 매일 보고싶어서. 가 내용입니다. 어제 glow님의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가 떠나보낸 이를 생각하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라면, 이 노래는 마음속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그 또는 그녀를 생각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이를 생각하며 노래를 들어보세요.^^ ============================================================== 아침엔 커피를 두 잔 내려 한 잔 가져다줄게 가끔은 무심히 문을 열고 저녁도 나눠 먹고 한산한 밤엔 손잡고 동네 산책도 가고 아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같이 가자 재밌겠지 나는 너네 옆집에 살고 싶다 김치전 만들고 있으니까 올 때 맥주 좀 사와 요전에 얘기한 좋은 영화같이 보면서 먹자 문을 다 열어서 좋아하는 음악 크게 틀고 yeah 같이 따라 부르면 재밌겠다 재밌겠지 나는 너네 옆집에 살고 싶다 너를 좋아하냐고 아직 잘 모르겠어 그냥 눈치 채주면 안 되나 내가 꼭 널좋아해 말해야 하니 사실은 그렇다 네가 뭔가 조곤조곤 말할 때면 어떻게 되든지 네 가슴에 와락 안기고 싶어 하지만 이런 내 마음을 말해버렸다가 아 친구로도 남지 못하면 어떡해 그래서 난 그냥 너네 옆집에 살고 싶다 매일 니 얼굴이나 보자 언젠가 내가 없으면 안 될 날에 너의 사랑이 될래 나는 너네 옆집에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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