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p(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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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한풀 꺾인 더위 덕에 이제서야 굴에서 겨 나왔네요. 요즘 술이 늘었습니다. 갑자기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 왔거든요 멀쩡하면 모든게 다 삐뚤어져 보이던 일련의 사고들이 취하면 타-악(feat.은쏘니) 똑바로 보이는 착각에 낮술 며칠 달리니 알콜 중독 환자들이 왜 병원을 다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ㄷㄷㄷ 어느날 갑자기 모든걸 다 팽개치고 자영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장사 아무나 하나..) But I'm a creep! 이건 뭐 조루도 아니고(feat.섹시고..아..아닙니다) 순간 굉장히 열정적이고 화끈했던 생각과 기대는 이내 현실이라는 놈을 만나 초스피디하게 상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존귀(feat.아나하)얼라들 보면서 정신이나 똑땍이 챙기고 다시금 빠이팅 넘치게 '읏짜!'{feat.붐(?)}해야 겠습니다. (재미없다 그만해야지..) 이상 우물안에 살고 있는 애 둘 가진 개구리 아빠의 처절한(?)독백 이였습니다. 뻘글이였다면 암 쏘 쏘리.. But I love you! 커플이신 분들은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솔로이신 분들은 불쌍한 금요일 되시고 ㅋㅋㅋㅋㅋㅋㅋ돌멩이가.... 저처럼 조울증 환우분들은 불금따위 치워 버리고 얼른 주무십셔 밝은 달꿈들 꾸시고..(feat.그네) (내가 재밌음 그만..) P.s:굉장히 뜬금 없는데 웹툰 하나 추천하고 사라질께유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웹툰 '발자국이 녹기전에' 순백색의 웹툰입니다.(한줄 요약) ㅇㅏ 진짜 뜬금없닼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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