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글 쓰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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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입니다 레홀 여러분~^^ 그동안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려고 해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어색어색 열매를 먹은 듯 막상 들어와서도 눈팅 조금 하고 가고 했어요. 한동안 믿었던(?)은 아니고 친구 같지도 않았던 친구와의 일 때문에 뭘 하지를 못했네요. 친구 같지도 않았던 친구놈이 제 명의를 도용해서 연대채무자로 제 이름과 함께 막도장을 파서 예전에 대출을 했다는 사실을 우연치 않게 알게되서 고소장 접수하고 경찰서 다니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 싸인과 막도장을 찍은걸 뻔히 알면서도 대출을 해준 대부업자도 같이 고소를 하고 싶었는데 판이 좀 커지고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아서 친구놈만 고소한 상태입니다. 대부업자도 오리발 내밀면 그 때 준비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우선은..... 검찰로 넘어가서 이제 좀 끝나려나 싶었는데 검찰에서 피의자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고 제출했던 증거도 이상하다고 해서 경찰로 다시 넘겨 재조사를 하는 상태라 이게 대체 언제 끝나나 싶네요. 그래도 이제는 뭐 심적으로 조금 안정이 된 상태라 여유 좀 부려볼까 합니다. 어차피 진행 될 일 제가 아무리 조급하게 생각하고 아둥바둥 해봤자 답이 빨리 나오진 않을걸 알기에.... 반가운 닉넴이 몇 분 보이긴 하던데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 또 종종 찾아와서 놀겠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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