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번씩은 솔직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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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과 여러일들로 일년만에 다시 온듯하네요.
모처럼 혼자인 이 시간.. 가끔은 솔직해질때도 있어야겠지요? (익게에 섹스하고 싶다 제가 썼을 껄요 ㅡㅡ?) 전 초긍정마인드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돌싱이랍니다. 일년전의 제 글을 다시 보니..(이후 바빠서 더 쓰질 못했지만) 왜 안스러울까나 ㅡㅡa 여전히 달라진것 없는 40대 초반에 섹스를 모르는. 하지만 호기심 많고 알고싶고 배우고싶은 한 여자랍니다. 바쁨속에 섹스에 관한 생각조차 못하고 지내지만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거나 한가할땐 사람의 체온이 그리워져요. 사람들은 저의 강한 모습을 본답니다. 그래요. 리더쉽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늘 밝아요. 나두 내가 강한걸(강한척이라도) 알아요. 근데 나이 마흔넘도록 섹스를 몰라요. 낮엔 사람들을 이끌더라도 밤엔 누군가 날 이끌어주길 바라지요. 그리고 탐구하고 발전하고 싶어요. 다 잘하고 싶은데 섹스를 모르는게 자존심(?) 상하는걸까요? 외향도 강해요. 편하다고도 하지만요. 그래서 다들 접근을 안한다고도.. 그보다 가까운 이들을 잃기 싫어 내가 거리를 두지요. 섹스는 하고싶고 누구든 친구를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평소의 강함 뒤에.. 잠자리에서는 나약한 내모습 그대로를 보이고 싶고..(그래서 나이차 나는 윗사람이 좋아요) 야밤에 혼자 횡설수설이네요ㅡㅡ^ 나두 날 이끌어줄 그늠을 만나고 싶다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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