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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은 솔직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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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언니 조회수 : 6798 좋아요 : 10 클리핑 : 2
바쁨과 여러일들로 일년만에 다시 온듯하네요.
모처럼 혼자인 이 시간..
가끔은 솔직해질때도 있어야겠지요?
(익게에 섹스하고 싶다 제가 썼을 껄요 ㅡㅡ?)

전 초긍정마인드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돌싱이랍니다.
일년전의 제 글을 다시 보니..(이후 바빠서 더 쓰질 못했지만) 왜 안스러울까나 ㅡㅡa
여전히 달라진것 없는 40대 초반에 섹스를 모르는.
하지만 호기심 많고 알고싶고 배우고싶은 한 여자랍니다.

바쁨속에 섹스에 관한 생각조차 못하고 지내지만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거나 한가할땐
사람의 체온이 그리워져요.

사람들은 저의 강한 모습을 본답니다.
그래요. 리더쉽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늘 밝아요.
나두 내가 강한걸(강한척이라도) 알아요.
근데 나이 마흔넘도록 섹스를 몰라요.

낮엔 사람들을 이끌더라도 밤엔 누군가 날 이끌어주길 바라지요.
그리고 탐구하고 발전하고 싶어요.
다 잘하고 싶은데 섹스를 모르는게 자존심(?) 상하는걸까요?

외향도 강해요. 편하다고도 하지만요.
그래서 다들 접근을 안한다고도.. 그보다 가까운 이들을 잃기 싫어 내가 거리를 두지요.

섹스는 하고싶고
누구든 친구를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평소의 강함 뒤에.. 잠자리에서는 나약한 내모습 그대로를 보이고 싶고..(그래서 나이차 나는 윗사람이 좋아요)

야밤에 혼자 횡설수설이네요ㅡㅡ^

나두 날 이끌어줄 그늠을 만나고 싶다궁~~~>.<
마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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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플레이 2017-10-04 08:27:28
낮이밤져? 스타일이시군요ㅎ 많은 분들이 좋아할거같아요
마녀언니/ 아항! 낮이밤져..이런 표현도 있군요^^
라라라플레이/ 네 낮이밤져 낮이밤이 낮져밤져 낮져밤져 요래요래 있대요 ㅎ 저도 님이 쓰신 섹싶당 글에 댓글 단거 같아요ㅎ
마녀언니/ 섹싶당~ 이런 맘은 모두가 갖고 있을거예요. 표현하냐 못하냐의 차이겠죠^^?
라라라플레이/ 네 맞아요ㅎ 저는 얼마전 썼더니 어떤 여자분게 안마나 가라고 시비걸렸는데ㅜㅜ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ㅎ
마녀언니/ 이런이런~ 나빴당~ 응원해요 ㅎㅎ
라라라플레이/ 네 고맙습니다ㅋ 자주 인사하는 친구해 주세용ㅎ
우럭사랑 2017-10-04 08:16:02
아이쿠 쓰담쓰담
요즘 저녁도 긴데 ;;;
마녀언니/ ㅎㅎ 하루가 길어요~ 낮두~ 밤두~~ ㅎㅎ
우럭사랑/ 이제부터 배워가면 되죠 ㅎㅎ 1년전하고 많이 바뀌셨나요?
마녀언니/ 바뀐게 없으니...슬프지요 ㅎㅎ 아..마음가짐은 발전한거 같아요^^
독학생 2017-10-04 07:53:10
화이팅입니다! 더 행복해질 권리가있습니다^^
마녀언니/ 화이팅용~~~>.<
독학생/ 응원합니다. 모든것을채워줄 그런분 나타나실거에요. 제주위에도 몇분있어요^^
르네 2017-10-04 02:34:56
일년전에 글 기억나요. 토이~선배~오랜만에 오셨네요
마녀언니/ 기억해주시네요^^
풀뜯는짐승 2017-10-04 02:28:38
두번 솔직해지셔도 무방합니다
마녀언니/ ㅎㅎ 너무 솔직해도 안되요~
체리샤스 2017-10-04 02:23:44
응원합니다.
마녀언니/ 고마워요^^
nickel 2017-10-04 02:21:55
저두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인데 빨고 싶고 핧고 싶다등등...ㅎㅎ
마녀언니/ 저두 감추는 성격은 아닌가봐요~
nickel/ 솔직해서 좋은점/나쁜점 다 잇는거 같아요..마녀님 굿모닝~ㅎㅎ
마녀언니/ 그러니 뭐든 적당히..라는데.. 그게 참 어렵지용~ 굿모닝~~♡
nickel/ 섹스도 적당히 안되듯이요..^^ㅎㅎ 잘잣어요?
마녀언니/ 뭐든 최선을 다하고 깊이 빠지는 스탈인데..섹스도 그러게될까요^^? 푹~ 잤는데..왜 온몸이..특히 허벅지가 근육통을 겪고있을까요. 그저께..오랫만에 홀로 캠핑을 갔을 뿐인데..운동 부족인가봐요 ㅋㅋ 이런 근육통을 섹스 후 느껴보고 싶단 생각을 잠시해봤네요 ㅡ0ㅡ
nickel/ 캠핑좋아하시는굿요..?캠핑하며 키스후 보빨과 여러가지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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