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토크 자유게시판
섹스 인생 회고-첫경험  
0
블랙러시안 조회수 : 5507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느덧 내 나이가 35이라니..

이놈의 섹스, 자위는 해도해도 질리지 않는다. 

현자타임이라는 놈이 있다고는 하지만 뭐 사실 왔다가 다시 가는 

그런 놈이기에.... 어느새 불끈!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눈팅만 하긴 했었는데 한번 그동안의 

섹스 여정(?)을 돌이켜보며, 딱히 남길 데도 없는데 여기에 한번 남겨볼까 생각해 보았다.

하.... 오래전부터 기억을 더듬어야 해야 하기에 기억의 왜곡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모...

이렇게 써보는 것 자체가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첫경험부터 시작해 보아야 겠지.

우선 캐주얼하고 간략하게 시작해볼까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때문에.

내나이 20살. 첫 오티. 

그 때만 해도 네이버 카페보다 다음카페가 먼저 활성화 되던 때였다. 

채팅도 다음 카페내에 있는 채팅방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던 터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첫경험의 대상은 같은 학교의 다른과 동급생 여자아이였다. 

사실 첫사랑이 첫경험의 대상이 아니었기에 내가 뭘했고 어떤 정신이었는지 그 느낌이 그렇게까지 생생하지 않다. 

그야말로 첫사랑과 헤어지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카페내에서 친해진 여자아이와 채팅으로만 주고받다가 

학교내에서는 몇번 서로모르게 마주쳤겠지만 상담식의 술잔을 기울이게 됐고 섹스란 것을 해보고 싶었기에

그리고 그 아이도 개방적이었기에 날을 잡아 놀러가기로 했던 것이다.

1박2일로 놀러가기로 했던 것이기에 당연히 나는 드디어 첫경험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장소는 강촌이었다. 남자들끼리는 빡촌이라 불렀는데 뭐..남녀가 거기 놀러간다는 것이.... 뻔했기에.

뭐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저녁먹고 술을 마셨겠지.

그리고 저녁에 되어서 숙소 모텔에 입성.

지금이야 섹스하기 전에 샤워를 하지만 그 때만해도 뭐 그런게 있나 처음으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에 어휴.. 영화에서 보듯 입구부터 키스를 하면서 서로 옷 벗겨주면서 처음으로 생살이 보드랍게 

맞닿았는데 그 때의 그 느낌은 기억이 난다. 남녀의 알몸 그리고 그 피부들이 스윽스윽 매끄럽게 서로 신음하며 

쓸리는 부드러움과 그 미세한 자극들... 그리고 그로인한 말초신경의 반응... 그냥 야동을 봐서 흥분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흥분도. 

게다가 생각보다 컸던 그녀의 가슴. 키스는 이내 가슴애무로 내려갔고 최대한 야동의 기억을 살려 마치 경험이 있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밑으로 하지만 거부하는 그녀... 어쩔 수 없이 손으로 난생 처음으로 보지라는 그녀의 그곳을 만지는데

그 애액과 내 손의 미끄러짐과 동시에 질퍽거리는 소리에 의해 손끝에 느껴지는 촉감...

참을 수 없었다. 바로 그녀의 그곳으로 삽입해버렸고 이어지는 빠른 리듬의 움직임과 그녀의 신음.

긴장을 해서 그런가? 사정이 안 된다... 처음이라 금방 사정할 줄 알았지만 잘 사정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래도 하고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았던 거 같다. 어찌저찌 사정을 하고 나의 첫경험이 끝났다.

섹스라이프의 시작. 그녀와의 섹스는 그 후로도 학교내 곳곳에서 이루어졌고 그 이야기들은 이후에 써보겠다. 

쓰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더 살아나는 거 같다. 그럼 오늘은 이만...

아! 특이했던 건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시트가 피로.... 생리중이었다고 했다. 첫경험이 생리중인 여자와의 섹스였다.

 
블랙러시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7-10-28 20:33:55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체리샤스 2017-10-16 13:02:21
애액이 아니ㄹ 생리혈이라 미끄러웠지 않나 싶네요
체리샤스/ 개인적으로 액이 부족한 타입이라 그 쪽으로 민감해요.
블랙러시안/ 그래서 그 당시는 애액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생리혈이었던거죠 ㅋ
체리샤스/ 근데 생리혈은 하다 보면 건조해져 액이 적은 저로선 오히려 아파요. 그래서 욕구가 강한 때임에도 불구하고 안하게 되던데... 흠..
블랙러시안/ 그때 기억으로는 건조해지진 않았던 거 같아요 계속 매끄러웠거든요
체리샤스/ 하면서 다행히 액이 나왔나보네요 ^^
블랙러시안/ 다행이었죠 전 처음이라 말랐으면 당황했을거에요 ㅋ
Rilly 2017-10-16 12:48:47
아무리 화려한 수식어로 포장을 해도 생생한 썰 앞에서는 차렷자세가 될 수 밖에 없네요 담 편 기대하겠습니다
블랙러시안/ 정리가 잘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cyrano 2017-10-16 11:26:28
생리 시작할 때 관계 맺으려는 분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굳이 안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 ㅎㅎ)
블랙러시안/ 돌이켜보면 콘돔끼는 걸 싫어했던 거 같아요 ㅋ
cyrano/ 콘돔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에요.
체리샤스/ 그건 좀 다른 거 같아요. 남자의 로망중 하나가 자신이 상대의 첫 사람이길 바라는 경우도 있으니.. 그리고 소중히 간직한 걸 주는데... 오해받기 싫을 수도 있고요. 요새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처녀막이 터진건지 확인하는 사람이 있어요.
블랙러시안/ 조선시대도 아니고 처녀막 확인이라니...ㄷㄷㄷ
체리샤스/ 제 경험입니다. 궁금했었나봐요. 그 사람도 저도 처음이었으니.. 그 때 상처 좀 받았어요. 나쁜 사람은 아니였어요. 뭘 몰라서 그랬던거지. 처음이라 다리 위치 잡는 법을 몰라 걷지도 못하게 되는 바람에 안절부절하며 절 택시 태워서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도 미안해 했던 사람이니까요.
블랙러시안/ 처음이고 경험이 없었다면 이해가 되네요
1


Total : 38295 (1/191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2748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5] 섹시고니 2015-01-16 365606
38293 야심한 새벽에 잠도안오는데 new 분당머슴 2025-08-03 103
38292 성감마사지 배울 수 있는곳 있나요? new Snownman 2025-08-02 125
38291 축구보다 더 위험한 운동은? new 시인과촌장 2025-08-02 244
38290 관클 같이 가실분 모심 [4] new 해응이 2025-08-02 338
38289 이런 어떻게 해도 안되는군 [2] new 보송 2025-08-02 835
38288 친구같이 편한 파트너 new 보송 2025-08-02 412
38287 새벽토크 하실분 [27] new yji4614 2025-08-02 1025
38286 17년의 추적 new K1NG 2025-08-02 389
38285 하고 싶다 [2] new 라라라플레이 2025-08-01 430
38284 성인상점 '다락' 방문기 [15] new 섹스는맛있어 2025-08-01 1102
38283 쏠남으로 관클갈수있나요 [2] new 미미미미미2 2025-08-01 303
38282 깊은 밤을 날아서 [4] new 퍼플체어 2025-08-01 640
38281 주말인데 뭐하세요? new 오일마사지 2025-08-01 211
38280 떠나자 계곡으로~~ <산딸기> new 시인과촌장 2025-08-01 305
38279 날 더우니 섹스 생각도 안난다 [1] new 보송 2025-08-01 509
38278 안산 파트너 구해요 오일리그 2025-08-01 324
38277 유독 맞고싶은날... [20] yji4614 2025-08-01 1200
38276 오운중.....그냥 야경 [2] 오일마사지 2025-07-31 48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