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h33hh/ 이런댓글이 처음이라..당황스럽네요

└ hecaton/ 처음 겪으셨다면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온라인 상에서 더 자주 보이긴 하는데요. 입에서 나오면 다 말인줄 아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그래서 막 열내고 막 쏘아도 붙여보고 해봤는데 소용 없더라구요. 그런것들은 무시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막말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사실 알고보면 어딘가 좀 부족한 사람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런분들 볼때마다 그냥 에구 또 어딘가 모자른 불쌍한게 짓는구나 하고 무시하려고 애쓴답니다

└ hecaton/ 오타 정정 짓 x 짖 o

└ hh33hh/ 그렇게생각하려구요..ㅠ감사합니다ㅠ

└ hecaton/ 아침부터 상한 기분 맛난 점심으로 기분 전환하시고 남은 반나절 좋은 시간 되세요

└ hh33hh/ 그러니깐요..지금되게 멍하네요 익명으로쓰면 익명이라고 난리고 자게에쓰면 댓글이 달리고..제가 그렇게 섹스와상관없는 글을 적었나요? 이해가안되네요진짜

└ 홍콩할매/ 성희롱으로 고소를 당해봐야 정신 차리겠죠

└ hh33hh/ 같은공감해주셔서감사합니다ㅠ

└ hh33hh/ 네...무서워서 글을 못적겠네요

└ 레몬그라스/ 그래도 쓰자구요~~ !!!! 아침부터 기분 상하셨겠지만 토닥토닥~~~

└ hh33hh/ 공감 감사합니다ㅠㅠ

└ bonobo/ 사과하시는 태도가 아쉽네요.

└ bonobo/ 올리신 댓글 봤는데 누가봐도 기분 나쁠만한 글입니다. 쓸디없이 공인이니 어쩌니 하면서 본질을 흐리시는지...

└ 과일사탕/ 동감하네요 사과만하면 될텐테 뒤에 사족은 왜 달 필요가 있을지가..

└ 탱글복숭아옹동이/ 릴리님 저번에 저한테도 느닷없이 반말 하시더니 여기서도 안 좋은 말 남기셨나 보네요... 얼굴도 안 보고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반말 쓰는 건 좀 그렇죠. 쪽지로 해명은 하셨지만,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본인에게 돌아간다는걸 아셔야 됩니다.

└ hh33hh/ 그럼 릴리님은 상관없는 댓글을 왜 적는거죠? 댓글다는건 자유지만 글쓴이의 생각은 해보셨어요? 그럼 상처안받게 댓글을 안적으시면 되잖아요 꼭 상처를 주셔야 속이시원하세요? 사람들은 참 웃겨요..자기잘못은 인정안하면서 무조건 남탓으로돌리고..저도 계속눈팅하고있는데 댓글적으신것보니..릴리님도 솔직히 그렇게 잘하고있는건 아닌것같네요 댓글이나 글을적을땐 적어도 상대방 생각 조금이라도 하고 적어주세요..그쪽은 아무생각없이 적은글이 상대방은 그 글로인해 죽을수도있다는걸 명심해주세요 촌철살인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사람이 내뱉은말들로 인해 죽을수도있다는걸요

└ 레몬그라스/ 시비거는 것 같아 지웠다가 다시 씁니다(시비 거는 거라 생각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에요) 이건 사과가 아니죠. 본인의 잘못을 수긍해야 사과인데 이 댓글은 '글을 올렸으니 받아들여야 하는 거 아니냐'네요. 사과하시려면 사과만 하세요. 그리고 지금 여기서 논란이 되는 그 대댓글 처음 보고서도 댓글 달까 생각했다가 괜한 시비에 말려들까 싶어 참았는데 참으면 안 되겠네요. 님 쓰신 댓글 '레홀녀들은 레홀남은 잘 안 먹고 다른데 가서 사발로 퍼준다', '그래도 어쩌겠냐 줄 때까지 기다려야지' 대략 이런 내용이었죠. 이건 그냥 의견이 아니라 레홀녀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댓글입니다. 님 같은 분들 때문에 레홀녀들이 더 숨고, 철벽치는 겁니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는 레홀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핑크요힘베/ ㅋㅋㅋㅋ 여기 글 올리면 무슨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라도 되나봐오 ㅋㅋ 공인이라니 ㅋㅋㅋㅋ 사과라고 올리신 글이 마치 강간 당한 여성에게 ‘그러니 왜 그렇게 입고 그렇게 행동하고 다니냐, 공인이.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평소에 본인의 사상이나 관념이 그대로 드러나는 각 오지구요 ㅋㅋㅋ 지리네요 ㅋㅋㅋ

└ hh33hh/ 댓글적을때 한번이라도 생각하고 적었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