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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있었던 토요일 외근(?)과 리저브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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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stro 조회수 : 4454 좋아요 : 1 클리핑 : 0


주5일 샐러리맨에게 토요일 일한다는 것은 쉽지 않네요. 사무실에 출근하면 효율이 더 떨어지겠죠?
금요일 오후 회사에서 일을 마무리하고 서울에 올라와 토요일 점심에 외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팅상대는 거래처 대리님(女)이었는데, 헉.. 평일 업무시간에 제 근무지로 찾아왔던 대리님이 향긋하게 변신을 해서 나오셨더라고요.ㅎㅎ
처음 만났을 땐 머리도 묶고 조금 통이 있는 바지에 회색 자켓을 입고 뵈었었는데 도심 한 복판에서 다시 만난 그녀는 그 때의 그녀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제 느낌엔 완전히 가을을 제대로 타는 순정녀 느낌이더라고요. 굽이 다소 굽이 넙적한 펌프스 힐은 아직 유행이 끝나지 않았나봐요.

토요일에 만나게 된 건 각자의 사연이 있었기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점심을 사준다 하셔서 낼름 얻어먹고(^_^),내친김에 분위기도 나쁘지 않겠다.. 스벅 코엑스 스타필드 리저브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사각형 바(Bar)형태로 되어있는 테이블이 좋았는데, 하여간 업무도 업무지만 시선처리를 하느라 조금 애를 먹었네요. 이마에 땀이 살짝 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상식이랄까 지식이 많으셔서 설명을 해주는데 무척 매력있는 분이라 생각되더군요.^^

토요일 오후가 그렇게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이런 외근(?)은 나쁘지 않네요. :-)
아직 쉴 수 있는 일요일 하루가 더 있으니.. 다행입니다.
이상 주절주절 영양가 별로 없는 이야기를 마치며, 모두 굿나잇하세요~
Maestro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이다.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2&bd_num=6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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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see 2017-11-05 21:47:00
좋으셨겠어요
Maestro/ 업무로 주말에 만났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좋다고 할 수는 없었죠. 하지만 업무치고는 일도 잘 되었고 화기애애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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