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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오후  
1
정아신랑 조회수 : 7939 좋아요 : 1 클리핑 : 1


눈은 왔지만
이내 녹았고
다시 추워지니
고스란히 얼어붙고.

추운겨울.

따뜻한 품이 그리워집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날씨와 시간입니다.

해는 서쪽산 넘어
하루를 마감하려하고
길거리 간판들은
하나 두울 켜지고.

막혀있는 길.
차들의 미등행렬도 시작되고.

집안 거실에도
등을 켜야 할 시간.

문득.
오늘밤
와이프와 나눌
섹스가 생각납니다.

모두벗은 몸에
부드러운 감촉의 이불을 덮고
팔배개하고 누워
서로 맨살을 맞데고
서로의 다리사이에 보슬보슬한
체모의 감촉을 느끼며
가벼운 버드키스를 시작으로

이 회색빛 겨울의 오후의 쓸쓸함을
위로해주려 합니다.

오늘은
슬로우섹스를 할까 합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손끝과 혀끝의 감촉을 최대한
느껴보는 섹스.

유두의 달콤함과
클리의 촉촉함과
질의 미끌거림.

그 모두의 생생한 기억을 위해
슬로우섹스를 하렵니다.

온몸에 묻힌 쿠퍼액의
그 차가움까지.

몇시간만
기다리면 됩니다.

이제
샤워하고
거치른 수염을
면도 해야 겠습니다.

면도한
입주변이 닿는
그 아래 숲에 그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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