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내 몸은 너를 지웠다..  
0
마치벚꽃처럼 조회수 : 3600 좋아요 : 4 클리핑 : 0

그대입술 그대향기 이제는 모든게 지겨워지고
외로움에 몸무림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
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처럼 멀어져 가고
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

내마음은 너를 지웠다고 생각했다
너의 웃음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하루가 외롭고 심심하지 않았고
나한테 투정부리는 사람도 없어서
피곤한 일도 줄었으니까
우리의 이별은 찜찜하고 서운하지 않을 만큼 완벽했다
다른놈과 키스하는 니모습을 상상해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또 매일 같이 부르던 애칭이 어색해저
본명을 부를 만큼
그렇게 내맘속에서 너를 지워냈다
하지만 비가와서 세상이 축축히 젖고
내 기분도 뭔가 야릇해질때
혹은 술에 취해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할때
내몸은 습관처럼 너를 찾아갔다
그리고 너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반겼다
구름같은 침대 위에서 우린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것처럼 키스를 하고 서로의 옷을 벗겼고
내입술과 가장 잘 맞는 너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내손에 가장 익숙한 너의 가슴을 만지며
철길위에 차단기가 올라가듯 나는 흥분되어갔다
내 이마 위에서 진한 땀이 너의 얼굴로 떨어진다

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처럼 멀어져 가고
우린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

그대 입술 그대 향기
이제는 모든게 지겨워지고
외로움에 몸부림 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

밤이 지나고 서로 등을 돌리며
급하게 바닥에 버려졌던 옷들을 주어입으며
우리는 다시 어색한 사이가 된다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걸 확신한다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며
한동안 모르는 사람처럼 지낸다
하지만 비가오면 술에 취하면
우린 다시 서로를 찾았다
일년을 넘게 내마음은 너를 잊었지만
내 몸은 너를 잊지 못했다
우주보다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이였는데
한때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너였는데
외로운 밤을 채워주던 사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우린 완벽한 남남이다
세상이 비에 젖어도 외로운밤 술에 취해도
더이상 내 몸은 너를 찾지 않는다
속정만이 남았던 끈질겼던 우리의 인연은 끝이났다
나는 너에게서 너는 나에게서
완전히 벗어났다
눈물 한방울 나지 않는 완벽한 이별인데
왜이렇게 슬프게 느껴지는 걸까
잘가라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잘가라 나를 사랑해준 사람아

그대 입술 그대 향기 이제는 모든게 지겨워지고
외로움에 몸부림 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
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처럼 멀어져 가고
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
마치벚꽃처럼
마음과 정신과 영혼까지 공감하며 오직 내 울타리 안에서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는 슬레이브를 지배하고싶은 마스터를 지향합니다.
https://m.blog.naver.com/irun0514?suggestAddBuddy=tru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탱글복숭아옹동이 2017-11-10 10:55:47
노래 가사임?? 아님 시 인가요?
마치벚꽃처럼/ 리쌍 노래죠..
1


Total : 39739 (1/198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9] 레드홀릭스 2017-11-05 25835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12.17 업데이트).. [427] 섹시고니 2015-01-16 392921
39737 이번주 타로 주제좀 추천좀해주세요 new 용택이 2026-03-09 43
39736 하고싶은데 [6] new 마사지좋아 2026-03-09 246
39735 gpt한테 당한(?) 썰 [6] new 사피엔스 2026-03-09 328
39734 패티쉬 풀려면 어캐 해야할까요? [1] new 마쟈마쟈 2026-03-09 207
39733 [노래] Kiss me  -Sixpence None the Richer [2] new 사피엔스 2026-03-09 124
39732 후)도파민 [15] new 눈이부시게 2026-03-09 1130
39731 일의 우선 순위 [1]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3-09 258
39730 단골 취발러 new 벤츄 2026-03-09 281
39729 이번주 14일 토요일에 14번째 당일치기 여행! [2] new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6-03-09 490
39728 타로로 보는 조하리의창(나도 모르고 타인도모르는 나의 내면).. [8] new 용택이 2026-03-08 450
39727 [답변]파란수정 [11] new 용택이 2026-03-08 1077
39726 [답변]열쇠 [1] new 용택이 2026-03-08 184
39725 [답변]하얀 수정 [2] new 용택이 2026-03-08 359
39724 [답변]나침반 new 용택이 2026-03-08 121
39723 [답변] 램프 new 용택이 2026-03-08 240
39722 모닝입니다 [5] new 해응이 2026-03-08 684
39721 후...... [3] new 365일 2026-03-08 631
39720 모두모두 굿나잇 ☆ [14] new spell 2026-03-07 148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