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섹스가 허무했던 이유..  
1
마치벚꽃처럼 조회수 : 3305 좋아요 : 2 클리핑 : 0


밥을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헛헛한 느낌..

술을 아무리 마셔도 밀려드는 허전함..

2박 3일 광란의 섹스를 해도 결국 남는건 허무함..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의 반복들..

그저 단순한 욕구의 분출이여서?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서?

누군가를 만나면 내 모든 마음을 주려 노력했다..

상대도 그런듯 했다..

상상도 못할 쾌락을 맛보기도 했다..

그냥 그때뿐..

소프트한 플레이를 하며 다른 쾌감을 느끼기도 했다..

아마도 상대가 내 말에 내 행동에 순순히 순종 했던 때인듯하다..

서로 사랑한다 생각했고 같이 노력 해보려 했다..

결국 소용 없는일..

계속 유지 해보려 애쓰던 관계는 시점이 다를뿐 한쪽이 지쳐 그만둔다..

최근 내 성향을 알아가며 생각해보니..

그렇게 노력해도 이뤄지지 못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서로 노력해서 육체적 정신적 교감도 이루었다..

그녀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그녀가 무었을 하고있는지 기쁜지 슬픈지 그녀의 상황이 느껴질만큼..

문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수평적이고 동등한 관계였기에
그녀는 내 걱정을 때론 간섭이라 생각했고 너무 편하게 대하다 보니까 무시를 하는 경우도 생겼던 것이다..

내 성향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 나의 성향을 알아가며 그에 걸맞는 상대가 있는가도 알아봐야 한다..

아직 정확히 내가 가학인지 피학인지 스위치인지 모른다..

간간히 행했던 플에서 소프트한 결박과 터치에 느꼈던 색다른 쾌감이 그쪽 성향일듯 하다는 느낌 뿐이다..

상당히 많은 플이 있고 또 사람마다 다르다니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야겠다..

섹스 없이도 만족하는 플레이도 가능할듯 하다..

어차피 필요한건 나와 육체적 정신적으로 공감하고 영혼까지 공명할 수 있는 내 안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으며 영혼마저 맞길 수 있는 내 보호아래 나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할 수 있는 상호 수평적인 관계가 아닌 수직적인 관계로인 슬레이브가 있어야 가능 할것이다..

경험 해보지는 못했지만..

섭이 공유가 가능하다면 섭 보다는 슬레이브였으면 좋겠다 나만의 노예가 필요 한것이지 다른 사람과 공유할 상대가 필요한건 아니니까..

언제인가..

내가 준비가 되면..

나와 함께 신뢰 가능한 상대가 나타다면..

아마도 더 이상 허무한 느낌은 없어지리라...
마치벚꽃처럼
마음과 정신과 영혼까지 공감하며 오직 내 울타리 안에서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는 슬레이브를 지배하고싶은 마스터를 지향합니다.
https://m.blog.naver.com/irun0514?suggestAddBuddy=tru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9091 (1/195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6] 레드홀릭스 2017-11-05 25065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8] 섹시고니 2015-01-16 375910
39089 몸캠 피싱사기 당할 뻔한 썰 new 퓨리이 2025-11-05 64
39088 저는 에겐녀 입니다 [4] new 체리페티쉬 2025-11-05 186
39087 가만히 있음 가마니지만 그걸 찢어버린다면? [2] new 체리페티쉬 2025-11-05 146
39086 사랑을 하기 위해 섹스를 하는 사람 vs. 섹스를 위해 사랑을 .. [1] new seattlesbest 2025-11-05 318
39085 다시 묶어보자 그게 내 자신일지라도 [7] new 체리페티쉬 2025-11-04 593
39084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친 현생을 사네요...2 [21] new Sm인가 2025-11-04 768
39083 다리 벌리고 있으니.. [24] new danah 2025-11-04 1334
39082 아.. [5] new 아존나하고싶다 2025-11-04 498
39081 아카이브 1,  그날 [9] new 도온 2025-11-04 730
39080 끝과 시작 [14] new spell 2025-11-04 1026
39079 스타킹은 운명했습니다 [10] new 도온 2025-11-03 1743
39078 (좀 민망할 수 있는) 수유 설화 [2] new 시인과촌장 2025-11-03 1211
39077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일어서는 중 [3] new 송진우 2025-11-03 1170
39076 아침루틴 [19] new Rogen 2025-11-03 811
39075 이 계절 마지막 스타킹 [20] new 도온 2025-11-03 1536
39074 출근하기 싫어... [33] new danah 2025-11-03 1492
39073 이 사이트를 알고 나서 섹스가 너무 하고 싶어졌는데...... [2] new 현대하와이 2025-11-03 671
39072 외로움과 발정 그 사이? [3] new dsddsf 2025-11-03 51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